경기시간에대해..

nba는 팀이 30개가 넘지만, 국농은 10개밖에 안되는데 54게임씩이나 됩니다.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전 경기시간때문에 국내선수들 스탯이 저런줄알았네요..
선수들 기량저하일까요 수비적농구때문일까요 .방성윤같은 선수같이 득점력있는선수가 이제 다시는 안나올까요??..

2분차이라고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게임타임이 길어질수록 주전만큼이나 역할을수행해줄 벤치의 선수도 중요합니다.
6라운드까지 50여 경기를 쿼터당 2분씩 늘리면 제대로 돌아가는 팀이 없습니다.
벤치와 주전간의 실력차도 아직까지는 크고 유능한 신인선수가 그만큼 많이 빠르게 나오는 편이 아니기때문에 경기시간을 늘리면 당장은 가비지 타임만 늘어나게 됩니다.
해마다 팀당 신인선수도 2명정도만 선발하고프로라는 벽을 실감하면서 생존할 확률도 그렇게 높지만은 않거든요

팀수가 작아서 NBA만큼 특정팀의 경기의 텀이 짧지는 않지만 54경기는 경기수로 보면 프로농구리그중에 최상위권입니다.

그러니까 비교를 이렇게 하시면 편한데

Nba일정이 그냥 미친수준으로 굴리는건데 kbl도 미친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전세계적으로 비교해보면 시즌당 경기수가 상당히 많다고하네요.

Nba는 경기수가 많지만 그만큼 선수수급이 용이해서 괜찮은데 kbl 12분돌리면 아마 경기질적으로 하락이 심할거에요

 NBA가 괴물들인거고... KBL도 세계적으로 스케줄이 빡빡한 편인 리그라고 하더라구요. 유럽리그들은 KBL보다 더 널널하답니다. 48분씩 82게임 뛰는 애들이 미친(?)거죠. 걔들하고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어요. KBL은 지금도 리그일정이 빡빡해서 선수들 체력문제 생긴다는 문제가 많이 지적되고 있습죠. 

주전만 죽는거죠...2분 늘어난다고 벤치시간이 늘지는 않을꺼 같고

기간 대비 경기수로 따지면 KBL이 NBA 다음일 겁니다. 유럽보다 훨씬 빡센 리그죠. KBL 처음 오는 용병들이 대부분 살인적인 일정에 놀라기도 하고, 체력 문제가 나오는 경우도 많고. 근데 선수 뎁스나 팜은 느바나 유럽에 비교할 수 없는 습자지.. 경기력이 4라운드만 넘어가면 훅 떨어지는 것도 어느 부분은 이해가 갑니다. 

스탯도 사실 용병 탓이지 유로리그와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NBA와 KBL을 직접비교하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