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로드 퇴출 시킨거 가지고 말이 많나보네요.

Comments

2017-02-04 00:34:40

어디서 말이 많죠?

대부분 긍정적인거 같던데...

2017-02-04 00:35:47

농갤하고 포털 댓글하고 그런곳 탐방해보니 그렇습니다.

2017-02-04 00:38:29

농갤이야... 모비스야 무조건 욕 먹는곳이고...

포털도 그닥 뭐 신경써야 할곳도 아니라고 보고요...

어차피 모비스팬들이야 유감독님을 믿으니 크게 신경쓸건 아니라 생각되네요

올해 플옵 떨어져도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할 모비스팬들이니까요..

2017-02-04 01:14:16

포털 댓글은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라도 피하시는게 맞습니다.

2017-02-04 10:22:54

그쪽 이야기를 좀 해보자면

하든은 별볼일 없는 팀원들 데리고 하드캐리중이고

웨스트브룩은 뛰어난 팀원들 데리고 탐욕때문에 팀 성적 안나오는중이고

뭐 이런 분위기까지 있던데요..

2017-02-04 00:35:53

모비스 팬은 믿고 가만히 있을것 같은데말이죠. 그깟 한 경기 졌다고..

2017-02-04 00:48:34

골스도 1패하면 욕먹는데요 멀......인터넷세상이란 항상 그런곳이죠
그냥 1패하면 까기 바쁜사람들이 많아요

2017-02-04 00:59:12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로드 있었으면 무조건안 아니라도 이길 확률이 높아졌겠죠. 다만 이게 꼰대다 이런 조롱까지 당할 일이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2017-02-04 01:07:53

매냐는 그런 의견이 거진 없어서 순간 당황했네요

2017-02-04 01:33:43

양동근 교통사고 났으면 좋겠다 라고 글쓰면

추천수 두자릿수 찍는게 농갤입니다

2017-02-04 02:22:20

팀 에이스가 개막전에 팔 골절로 장기 부상.

1픽 루키가 픽 되자 마자 눕고, 복귀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선수는 10경기 정지 징계.

거기에 주 득점원 용병은 말을 안 들어 결국 퇴출.

이 정도 되면 팀 순위가 바닥을 찍고 있어야 정상인데 금일 기준 5위. 6강 싸움 중.

이 팀에 내년 시즌 마이너스 요인이라고는 에이스의 나이가 한 살 더 먹는다는 것 하나 빼곤

다 플러스 요인 밖에 안 보이네요.

저는 리빌딩을 이렇게 성공적으로 하는 국내 프로 팀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도리어 내년 모비스가 리그 박살 낼 까봐 걱정입니다.

Updated at 2017-02-04 03:21:08

저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경기 중에 태업을 한 게 아닌이상
로드로 끌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플레이오프에서 와이즈 밀러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2017-02-04 10:52:29

그럼 경기준비하는데 불성실한 모습을 보여서 팀 케미에 해가 되는걸 용납해야 된다는 건가요? 성적도 중요하지만 제가 응원하는 팀이 그렇게까지 한명의 선수때문에 이기는 모습 보고싶지 않습니다.

2017-02-04 12:38:03

애초에 로드가 그런 선수인지 모르고 뽑은 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감독이 동기부여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법을 찾아봐야죠. 또한, 바꿀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게 와이즈라니 말도 안됩니다. 메인용병이 있을 때나 쏠쏠한 선수이지 자기 스스로 공격이 안되는 선수에요. 물론 사실 이 상태 그대로 플옵에 임할거라고는 생각지않긴 하지만.... 밀러의 교체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2017-02-04 12:51:00

근데 작년 김승기 한테도 그랬고 올해도 어르고 달래고 해봤는데도 땡깡 부릴정도면은 찰스 로드의 팀 생활도 심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학때도 악동기질로 소문이 자자했다는데 그 기질이 평생가는것 같기도 하고 안타깝네요...

2017-02-04 12:52:43

다른 걸 다 떠나서 작년 모습은 최악이었죠. 올해보다 더 한게 아예 경기중에 대놓고 3점 롱투 남발하면서 태업을 했으니

2017-02-04 07:09:10

올 시즌 팀전력으로야 마이너스인 건 확실하다고 보지만... 모비스의 큰그림이라고 봅니다. 당장 오늘경기야 로드가 있었음 이길 수도 있었겠지요. 헌데 로드가 있다고 우승할 수 있을 꺼 같진 않습니다. 당장 올시즌에요. 그러느니 센터포지션에서 로드를 출장시키는 거 보단 이종현 경험치를 먹이기 위한 과감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을 위한 포석이겠죠.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라도 팀케미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는 선수였다면 나쁜 선택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올시즌 그래도 아에 못해볼 건 아니라고 봤는데 좀 많이 어려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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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4 09:29:41

농갤이나 포털댓글은 그냥 거르면 됩니다.

basketball-holic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7-02-04 10:52:56

유재학이니까 과거 업적으로 그나마 넘어가는거지,
다른 감독이 로드 교체했으면 훨씬 비판받았을 겁니다. 이건 누가봐도 다운그레이드이며, 사실 감독의 선수관리 실패죠.

2017-02-04 11:18:51

홀릭님의견이 정확한듯싶네요
유재학 감독이니까 넘어간 케이스지
저정도실력있는 선수를 내보내는건
아무나 쉽게할수있는일은 아니죠
누가봐도 팀전력하락
하지만 감독이 유재학이니까
알아서 잘하겠지 이런느낌

Updated at 2017-02-04 11:35:15

로드의 경기 외적인 문제로 내보낼 수는 있지만 그 대안이 밀러-와이즈 인건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유감독이 아니라 다른 감독이나 타팀에서 이랬다면 대체 누가 용납할 수 있겠습니까?
밀러-와이즈 이게 어쩔 수 없는 최선인지 아니면 시즌 포기인지 궁금하네요.
전자가 아니라면 유감독과 모비스는 욕을 먹어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2017-02-04 13:39:04

SK팬으로서...로드가 나가니까 예전보다 모비스전에 공격이 잘 통하더라구요.

로드를 내보낸거야 모비스 구단과 유재학 감독의 선택이지만 전 악수라고 봅니다.

2017-02-04 13:47:29

어차피 올해 우승하는건 힘든 일이고
찰스 로드 빼는게 장기적으로 팀 조직력 살리는데 더 낫다고 봤겠죠.
다른 감독도 아니고 유재학이니까 그러려니합니다.

지금 로드 빠지고 2번 경기했는데 kcc전은 수월했고 sk전은 와이즈가 점수를 못내준건 아니었죠. 화이트가 터진 날이라 그렇지.

2017-02-04 15:41:52

유재학감독님이니까요

2017-02-05 00:43:51

올해 우승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외국인 선수 테스트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깽판치는거 못봐주는 팀과 감독의 특성도 작용했죠..

로드 그러는거도 한두번 달래주면 더 요구사항이 많아질까봐 미리 싹을 자른거일수도...

2017-02-07 11:38:35

시즌에 이러쿵저러쿵 말많아도 성적나오면 보통

"역시 모비스, 역시 만수,모비스는 선수가 좋아"로 끝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