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난 시즌보다 연봉은 많이 높아지고, 경기력은 더 떨어진 상황이라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지난시즌까지는 고마운 선수였습니다. 저한테는 아직도 고마운 선수구요.
제퍼슨이나 길렌워터 선수 멘탈 무너질 때 카리스마있게 질책해주고 멘탈 잡아주려고 하던 김영환 선수의 모습이 아른거리네요. 실패했지만요.. 그동안 고마웠고 고생하셨습니다. 김영환 선수 14-15시즌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 그리고 지난시즌 삼성전 4쿼터 역전 버저비터 경기 잊지 않겠습니다. No.9 김영환 선수 안녕..
방금 막 썼는데 같은 글이 있네요.
정말 같은 심정입니다.
마음이 착잡하고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