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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단 D리그 운영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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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19 15:53:49

의무적으로 디리그를 진행하게 되면
부상후 복귀선수들에게 몸을 점검할수있는 기회이고 프로에 콜업될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선수들을 발굴 할수있을텐데..,
아무래도 금전적인 문제때문에 쉽게 운영 될수없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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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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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19 16:36:03

아마 KBL 10개 구단에게 구단 운영을 계속 하시겠습니까 그만하시겠습니까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그만하겠다고 할겁니다.. 농구 구단 운영해서 흑자나는 구단이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2군까지 의무로 운영해라 라고 강제하면 더 안하겠죠.. 국내 프로스포츠 저변이 마뜩치 않은 상황에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10-19 16:36:58

하면좋지만 한국의 농구인기로는 불가능이지 않을까 싶네요

농구붐이일어나야할텐데...실력도좋지만 뭔가 이슈몰이가 필요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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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17:02:46

농구 연봉이 너무 센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연봉 줄이고 디리그
운영하면서 경기력이 향상되면 좋겠네요

2016-10-19 18:51:27

2군팀들이 당연히 각팀마다 운영되야된다고 생각되지만 현실은 실업팀이라도 몇개 더 있었으면 좋겠네요

2016-10-19 20:57:55

제 생각에는 농구가 당시 마지막 승부 세대때 프로를 단행한것이 시기적으로는 적절했지만 저변 차원에서는 프로화를 안하고 실업팀을 더 늘리는게 나을뻔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폭발적인 인기가 있을때 실업 팀을 서너개 더 늘리고 외인용병선수를 안받았으면 더 저변이 확산 되었을건데 말이죠

2016-10-20 05:21:45

지금 안양 kgc인삼공사,창원lg빼고 8개 구단에서 디리그 팀을 운영중이죠..저번에기사보니깐 비용도 그렇게 많이들지 않는다고 하더군요.어짜피 있는자원 활용하는 거니까요. 두팀도 다음시즌에는 디리그 팀을 꼭 만들었으면 합니다

2016-10-20 10:33:40

http://jumpball.co.kr/article/view.php?no=21981

박성근 감독은 또 다른 기적을 준비하고 있다. 이글스를 시작으로 또 다른 실업팀 창단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전국을 돌며 이를 이끌어갈 기업과 지도자를 구하고 있다. 각 지자체와 기업을 돌며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전국 각지의 체육관을 찾아다니며 사용 가능한 곳을 알아보며 ‘재도전’의 기회가 절실한 선수들을 위해 발로 뛰고 있는 박성근 감독이다. 이글스의 아버지에서 두 번째 기회를 원하는 모든 농구선수의 아버지가 되기 위해 더욱더 고생하는 길을 선택한 박성근 감독이다. 

 

그의 꿈은 17개 모든 시도에 실업농구팀을 만들어 ‘남자 실업농구리그’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는 “한국이 농구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선수가 많아야 한다. 어린 선수들이 농구선수의 길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농구선수가 될 수 있는 길을 많이 만들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놀레벤트 이글스 박성근 감독 인터뷰 내용입니다.(성균관대 감독 시절 너무너무너무 싫어했던 감독인데, 사람이 달라보이네요;;;)
전구단 D리그 운영이 가장 좋겠지만, 만약 안된다면 여자농구처럼 각 시도별 실업팀 형태로 추가 창단해 운영하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일단 전국체전이라는 연례행사가 있고, 종별선수권 대회, 농구대잔치 일반부에서 대학팀들과 붙을 수도 있죠. 야구의 고양 원더스 사례처럼 D리그에 편입해서 뛰다가 추가 실업팀 창단 후 실업농구연맹전으로 운영할수도 있고...
한국 농구의 선수층이 그리 깊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부리그로의 저변확대를 해야 자라나는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될것 같습니다.
kcc
kt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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