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한정해서는 강상재가 최준용보다 나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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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20:44:55
1순위는 무조건 이종현이라 보고, 2순위가 누가 될 것이냐가 큰 관심사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최준용이 한 수위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대회를 보니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강상재 선수가 보드장악력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공격에서는 매 경기 제 몫을 해주는 듯 합니다. 역시 정확한 슛 덕분인데 슛 릴리즈도 빨라 완전한 와이드 오픈이 아니더라도 자신있게 던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뽑으면 분명 어떤 방식으로라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반면 최준용선수는... 기복이 좀 심한 모습이 보이네용 오늘 3쿼터까지 무득점인 것만 보아도 말이죠.. 뭔가 모든 부분에서 조금씩 아쉬운 모습이랄까요
대학농구를 자주 챙겨보지는 못하지만이번 대회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다른 분들은 두 선수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대학 선수들을 다 모아놨는데 미국 2부 대학에게 진건 아쉽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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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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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은 완전한 오픈 아니면 쏘질 않네요.
강상재는 슛도 있고 나름 기동력도 있어서 괜찮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