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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u17 대 중국전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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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09:09:08

https://www.youtube.com/watch?v=oEUUAqfsdQA


한국 이 나이 때 선수들이 원래 저렇게 기술이 좋은가요? 역시 밑에서 논의되었던 것처럼 스킬트레이닝 보급이 큰 역할을 하나 봅니다. 프랑스랑 할때보다 중국이랑 하니까 더 돋보이네요. 

재미 면에서도 해설이 없어서 그렇지 상당히 재밌네요. 자유투도 다들 정확하니까 보다가 짜증도 덜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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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9 10:37:10

다 생각보다 잘 하네요. 중국이 생각보다 엄청 못하기도 하고..

근데, 자꾸 걸리는게 우리나라 11번은 무슨 협회장 손자쯤 되나요? 
포지션을 봐서는 센터인데, 수비는 그냥 움직이고만 있고, 박스 아웃도 전혀라고 할 정도로 않하네요. 스크린도 못 거는 건지, 일부러 대충 하는 건지 구분이 않될 정도고...
게다가 공격은 무슨 3점을 14개 던져서 1개, 2점도 10개쯤 던지것 같은데, 들어간 건 대충 4개정도??
원래 에이스라 저렇게 해도 그냥 놔두는 건지, 전문 3점슛터라고 보기에는 폼이 영 아닌데...
하든처럼 수비하고, 코비만큼 포제션을 다 가져가는데다, 성공률도 턱없이 낮은데, 그냥 놔두네요.
미국도 아니고, 국내 아마농구에서 저렇게 놔누는 걸 처음 봐서, 요즘에는 저렇게 좋아(?)졌나 싶네요.

저 선수 원래 저래도 되는 유명한 에이스 유망주인가요??
  
2016-06-29 10:40:43

신민석 18점 넣었는데요 그래두..


슬픈게 고2들인데 200cm 넘는 선수가 한명도 없네요

최장신이 199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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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9 11:51:57

신민석은 이미 지쳤으니까요. 좋은 유망주입니다. 포워드죠. 군산고 2학년으로 이정현과 함께 팀을 이끄는 주득점원이고 양재민과 함께 작년 아시아 U16 대회 우승 주역입니다.


이번 세계 대회에서 중국 경기 전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평균 출장시간인 평균 41분(프랑스 전 연장전 포함) 뛰던 애입니다. 사실 코트에서 뛰는 게 전 무척 안쓰럽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체력적으로 가장 퍼진 아이나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지금 로스터 돌리는 거 보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전에서 그나마 깜짝 카드인 서문세찬이 나와서 8인이지만.) 대부분 7인 로스터(이현중은 중국 경기에서 주전으로 나왔지만 원래 이 경기 전까지는 벤치에서 나왔습니다. 원래 스타팅은 이정현 신민석 양재민 김동준 박민우에 여기에 벤치에서 서명진 이현중이 나왔죠.)로 운영됩니다. 

팀의 주축이라 할 수 있는 양재민(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전은 5반칙 퇴장당해서 29분을 뛰었습니다.) 신민석 이정현은 변동사항이 없으면 거의 풀타임입니다. 당연히 체력 소모가 많을 수밖에 없고 경기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로스터 돌리는 거 보면 저는 솔직히 불만이 많습니다.


http://www.fiba.com/world/u17/2016/Minsuk-SHIN


http://www.fiba.com/world/u17/2016/Jae-Min-YANG


http://www.fiba.com/world/u17/2016/Junghyun-LEE

그리고 신장이 작년 u16 프로필이라 전혀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키에 변동이 있는 걸로 압니다. 양재민의 경우에는 맨발로 2m대로 알고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백넘버 1번의 삼일상고 1학년(지금 세계 대회 제한 연령대보다 1살 어리죠.) 이현중(198cm, 가드/포워드)은 192로 나와있는데 이현중의 어머니인 성정아씨가 네이버 이영미 기자 칼럼에서 이현중(사실 직관으로 보면 그 정도까지는 안되보이는 것 같기는 한데 워낙 마른 체형이라 실제 키는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이 맨발로 198인 걸 밝혔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_general/news/read.nhn?oid=380&aid=0000000883


지금 키가 198cm인데 성장판이 더 남아 있다고 하더라고요.
2016-06-29 13:10:39

잘하는 선수입니다.. 무슨 협회장 손자 입니까...

2016-06-29 13:50:19

다른경기 보면 거의 한국의 원투펀치입니다. 비난할 정도는 아닙니다. 삼점 엄청 쓸어넣는 스타일이죠.

2016-06-29 11:33:16

스킬 트레이닝이 보급도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긴하였지만 전반적으로 한국 농구 교육 문화가 예전보다는 기술력에 더 집중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성년자들끼리 대결이기에 기술력이 먹히는 이유도 있고요.

아무래도 기술은 신체능력이 뒷받침해야 발휘되는건데 신체능력이 아직 완성되지않는 미성년자끼리 대결이기에 기술력이 되죠. 성년 되고나서는 확연하게 갈립니다. 최진수도 만봐도 알수 있죠 미성년 시절에는 기술력도 좋았습니다만.  성년무대에서는 기술을 발휘 못하죠.

WR
2016-06-29 14:43:47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최진수 선수와 직접적 비교는 어려운게, 최진수 선수는 당시 빠르게 신체적으로 성장한 빅맨이었거든요. 


저는 볼핸들링 기본이 되어있어야 기술습득이 빠르고 경기 내 응용이 쉽다고 믿는 편인데 우리 선수들은 체력훈련에 비해 기술 훈련이 등한시되는 편이고, 기술도 대부분 슈팅과 속공에 집중되는 편이라 1 on 1 에 필요한 볼핸들링은 정말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하지만 이번 청소년 대표팀 선수들 보면 핸들링이 좋은 편이에요. 특히 이정현 선수는 탄력이나 파워에선 뒤질지 몰라도 젊은 허재를 연상시킬 정도로 핸들링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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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15:38:48

최진수 빅맨 보다는 스윙맨 포워드 엿습니다 ^^;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좋아보이는건 사실입니다. 근데 고교 농구 보셨는지는 모르셨겠지만 지금 유명 프로선수들도  고교때 이정도 볼핸드링은 있었다고 저는 생각되네요   단 이정현 선수는 인정합니다.

2016-06-29 19:25:24

중고연맹전 우리 지역에서 몇번해서 보러갔는데 이번 청소년 대표 정도 볼핸드링은 잘못봤네요. 허훈이 고등학교때 좀 비슷하게 핸드링이 좋았고 잘해야 포인트가드 정도급이나 경기중에 드리블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2016-06-29 12:16:12

이정현은 레알이네요

안양의 이정현 기량이 쇠퇴할때쯤
또다른 이정현이 프로에 오겠네요
2016-06-29 13:05:29
근데 중간 작탐때마다....특히 4쿼터엔...

윽박지르시는 감독님 모습이 좋게만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 어린친구들인데....
2016-06-29 14:37:29
작탐때 정말 화낼 시간에 어린 선수들한테 작전 좀 자세하게 설명해줬으면 좋겠어요 화내고 한 5~10초 가만히 째려보는거 좀 그만 봤으면  무슨 nba 파이널처럼 7인 로스터로 돌리고 몇몇 선수들은 대회 풀타임 소화하고 심지어 부상 있어도 뛰게 하더라고요 ㅡㅡ 절뚝거리는데도 잠시 쉬다 다시 코트 들어가고... 이기고 있는데도요... 이게 무슨 올림픽이나 월드컵이면 이해가겠는데 u-17대회인데 미래도 전혀 생각 안하고 굴리는거 보면 참... 어린 선수들 큰 부상이라도 당하면 어찌할라고.. 부상 투혼 이런 개소리를 하는지(박지수 선수도 그랬죠...) 참 개탄스럽습니다 그나마 다음 경기 미국인데 설마 이경기도 7인 로스터로 뛰게 하진 않겠죠 그나마 다행입니다 혹시 해볼만한 팀이랑 붙게 됐으면 큰 부상 당하는 선수 나왔을꺼 같아요
ps. 그리고 마지막엔 필승 경례는 정말... 후... 
WR
2016-06-29 14:49:46

저도 로테이션 너무 심하게 돌리는 거하고 어린 선수들한테 너무 화내는 거 눈쌀이 찌뿌려집니다. 중국 감독은 지고 있어도 점잖던데 말이에요. 


어린 선수들이 그래도 자신있게 개인 공격 하는 거나, 공격 성공 후 크게 세러모니하는 걸 보면 그렇게까지 엄격하진 않은것 같기도 하고... 
2016-06-30 11:15:38

대한민국 전국민의 병영문화가 언제쯤 완전히 씻겨나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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