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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얼마전에 WKBL을 처음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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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2 19:25:18

파울아웃 바스켓카은트 듣다가 올해 KBL과 WKBL을 처음봤습니다 시즌을 다 본건 아니고 플레이오프 위주로 봤는데 눈여겨 봤던 팀이 애초에 오리온과 KCC여서 재미를 많이 느꼈네요

근데요...중간에 WKBL 파이널 1경기를 우연히 봤는데 첼시리가 볼을 잡으면 거의 팔을 휘들면서 위협을 가하더라구요(스크린 상황) 처음엔 응?했지만 계속 반복 되던데 원래 그런 건가요? 심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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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4-02 20:29:33

첼시 리 선수가 해외 동포 선수 자격으로 이번 시즌에 하나은행에서 데뷔한 선수인데 정규 시즌 부터 팔꿈치 사용, 파울 콜 밀어주기 논란이 잦았습니다. 팔꿈치 얘기는 매니아에서도 나왔었죠. 콜 문제는 모두가 동의할만한 결론을 내리기 어렵고 또 민감한 문제라 쉽게 얘기해선 안 되는데.... 어쨋든 유독 자주 논란이 되왔던건 사실입니다. 네이버 기사 찾아보시면 거의 대부분 하나은행 경기 기사에 해당 부분이 언급되는걸 볼 수 있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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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2 20:09:59

팔은 거의 상대 겁주려고 때리는 시늉처럼까지 보이더라구요 콜은 뭐 그렇다쳐도...정말 노골적으로 보이던데 심판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게 의아하네요

2016-04-02 20:17:00

그래서 더 논란이 됬죠. 보통은 의도적이지 않더라도 습관적인 팔꿈치 사용이 있다 싶으면 적절한 때에 경고를 주거나 테크니컬/플래그런트를 불어서 조율을 하는데 첼시 리에게는 그런 조치가 계속 없었으니까요. 정규 시즌-PO 합쳐서 팔꿈치, 손에 상대 선수가 가격 당하거나 밀리는 상황도 여러 번 나왔는데 제가 봤던 경기들 중에는 딱히 조치가 취해진 적이 없습니다.
이것도 보셨겠다 싶은데 파이널 1차전 후반에 양지희 선수가 안면에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을 때 제가 그 때 직관가서 동영상 찍고 있던 타이밍이라 영상도 갖고 있는데 이 때도 자기 팔과 양지희 선수 얼굴 위치 확인한 다음 고개 돌리면서 팔을 강하게 내려서 양지희 선수가 얼굴을 맞아 크게 넘어지고 경기 중단 됬습니다. 근데 첼시 리는 일으켜주기는 커녕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지나가더라구요. 제가 왠만하면 의도는 의심 안 하는데 상식적으로 자기 손에 상대방이 얼굴을 맞고 넘어졌는데 그걸 못 느낄 수가 있나 싶었습니다. 솔직히 그 때 이후론 곱게 안 보이죠.

1
2016-04-02 20:21:09

처음 보시는 분도 단번에 느낄수있을정도로 정도가 좀 지나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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