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버리진 않을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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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6 22:22:50
동양시절의 황금기후 플옵단골팀에서 기나긴 암흑기로 빠져들었지만.. 한번 좋아한 이 팀을 버릴순 없더군요.
패륜팀이다 이중계약이다 욕먹어도 마음속에서 지키고 싶었던게 오리온스 농구팀이었습니다.
올해도 우승에 실패할 수도 있지만.. 이기는 날이 지는 날보다 많고 KBL에서 가장 재밌는 농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위안삼아 끝까지 응원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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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에 정말 행복했었는데 말입니다.
추일승 감독에게 너무 뭐라 하기도 미안한게 헤인즈가 이렇게 쓰러질줄 아무도 몰랐죠.
KBL 대표 철인이 하필 올 시즌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