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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근거를 중시하는 합리적인 서양인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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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21:10:06





과연 서양을 발전시켰던 합리성은 서양인의 일상생활 속에도 뿌리깊게 적용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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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0 21:17:44

뭐 임신시에 고생이 남자보다 심하다고 생각해서 한달정돈 그냥 푹쉬게하고 싶네요.

2017-02-20 21:18:32

근데 논문이야 없다지만.. 몸에서 몇킬로짜리 장기를 떼어낸것과 마찬가지인데, 자궁과 음부의 상처회복이나 신체밸런스 복구를 위해 쉬는게 맞아보입니다. 그리고 서양도 산후조리원은 없지만 쉰다고 알고있는데요

2017-02-20 23:03:49

흑누나들은 애 낳고 다음날부터 완전 일상 복귀하더라구요. 진짜 놀랬습니다.

2017-02-20 23:31:13

맞는 말이지만 우리나라도 그런 사람 많아요. 회사에서 허용해주는 분위기이면 쉬지만 가정형편이나 이것저것 상황 본인 성격등으로 못쉬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특히나 자영업 등 본인이 무조건 해야하는 경우에 2-3일 쉬고 그냥 일 나가는건 정말 눈물 나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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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23:48:39

아뇨 그런 느낌이 아니에요.
술도 잘 먹고 막 달리기도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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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21:28:48

다른건 몰라도, 서양여자와 아시아여자의 다른 신체구조.
이건 좀 너무했네요.

Updated at 2017-02-20 21:36:15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닐 수도 있는게...
서양 여자들은 아시아인보다 골반이 넓고 체격이 좋습니다. 그런데 태어나는 아기 무게는 평균적으로 더 가벼워요. 물론 우리나라가 산후 조리가 너무 오래 걸리기는 합니다.

2017-02-20 21:49:53

평균적으로 골반과 질입구는 더 작고 아이 머리는 (몸도) 더 큰게 사실이죠.
저도 호텔 뺨치는 산후조리원에서 몇백씩 들여가며 몇 주 있고, 또 나와서는 몇 주 도우미 쓰는 게 당연시되는 것에 대해선 꼭 그래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서양여자들은 애낳는 날 전후 며칠만 휴가쓰고 바로 출근한다더라 등의 말 들으면 진실여부를 떠나 제 아내에겐 절대 권하고싶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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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22:01:27

머리 둘레는 평균적으로 서양이 더 큽니다. 장두형이어서 작아 보이는 거죠.
그리고 아이 크기도 당연히 서양이 더 크게 나오고요.

2017-02-20 22:16:34

언뜻 찾아보니 정말 그렇네요. 잘못된 정보 바로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2-21 02:34:00

그런데 이게 완전히 무시할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유럽쪽에서 애낳고 그쪽 현지 의사의 지시로 했다가 고생(?)한 산모 이야기들도 들어봤습니다.
미국에서도 보면 백인 혹은 흑인 산모의 경우 출산후 샤워도 마음대로 하라고 하고 아이스크림과
같은 찬 음식 섭취도 별 상관 안하더군요. 대개 한국 산부인과 의사들이 한국산모들에게 권장하는
산후생활 방식과는 좀 차이가 있는게 맞는 것은 같습니다.
그리고 확실하지는 않은데 일반적으로 서양여자들에 비해 동양여자들의 산후회복 속도가 느리다는
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 
2017-02-20 21:39:20

작성자분께서 비꼬시는 건지는 잘모르겠는데 남편의 태도가 썩좋아보이진 않네요.

Updated at 2017-02-20 21:43:53

남편씩이나 되는 사람이 3주간 그거 배려 못해주나 싶네요.(잠깐 편하자고 평생 고생할 수 있음) 아내되시는 분도 적절한 선에서 타협했으면 싶고요.

2017-02-20 21:44:49

음 합리적이라 해도,,,글쎄요. 제 와이프는 산후조리 충분히 해줄것같네요.

2017-02-20 21:49:52

일본이나 중국도 산후조리개념 없능걸로 아는데

Updated at 2017-02-21 01:22:44

산후조리원 개념이 없는 거랑 산후조리가 없는 거랑은 다릅니다. 거기도 산후조리원은 없지만 출산 후 조리한다는 개념은 있어요. 이게 '산후조리'라는 단어로 나오지 않는 거죠. 근데 최근은 두나라에 산후조리원이 생기는 추세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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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21:54:36

이거 먼가 좀 이상하네요.

외국이 산후조리라는 개념은 없을지 몰라도 제가 아는 서양인들은 아이를 낳은 후 한국 사람들보다 더 챙겨 줬습니다. 남편이 같이 휴가 내고, 최대한 편히 배려를 해주고, 그 중 가장 큰 것은 육아의 상당 부분을남편이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를 낳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잘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대 부분 이었습니다.
오히려 산후 조리라는 개념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육아 쪽에서 좀 소홀하다고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남편은 쉬라고 하는데 굳이 일하겠다고 나서는 서양 여성들은 종종 보았습니다.
제 의견이 일부분일 수 있지만, 모든 서양 남자가 저렇진 않고, 느낌상 저 글은 좀 악의적인 왜곡의 냄새가 납니다.
Updated at 2017-02-21 01:21:16

저거 아마 주작?왜곡일 확률이 높아요. 산후조리라는 말이 없을 뿐 챙겨주는 건 외국도 마찬가지거든요. 출산 후 휴식 취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휴식 취하고 챙겨줄 수 있게 국가적으로 도우미를 지원해주는 경우도 있고 남편이 휴가를 받아서 케어해주는 경우도 있죠. 근데 이건 우리나라에서 불가능하니...

(물론 우리나라에서 산후조리라며 하는 것 중에 왜 하는 지 모르겠다 싶은 것도 있긴합니다만 최근 산후조리에서는 거의 사라지고 있죠)

저 글에서 이해가 안가는 게 역할분담이 아내가 아기 케어하면 자동으로 집안일을 남편이 할 수 밖에 없는 시기가 저 시기..아닌가요. 거기에 남편이 맥시멈으로 아내 케어하는 건 결국 해봐야 집안일에서 아기케어 분담일테고 ... 아내도 아기케어한다고 하고 왜 문제가 생긴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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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21:55:11
인종적 차이라기 보다는 대부분 평생 운동 부족이라서 체력이 약한....
산모는 출산 후 합병증 안 오도록 병원 치료 잘 받아야겠죠
집안일 한다고 합병증 오는건 아닐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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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1 03:41:59

독일에 헤바메라는 게 있습니다. 우리나라 조산사+산후케어 합친 개념이죠. 방문 조산사+산후도우미역할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독일 여성들도 운동부족이라 체력이 약해서 저런 산후케어시스템이 생긴거겠죠? 네덜란드만 해도 네덜란드 산후조리 검색해도 나올 겁니다만, 여기도 산후도우미를 지원해줍니다. 피지컬로는 넘사고 주장하는 운동도 아마 더 많이 할 독일과 네덜란드에서도 산후조리 하는 데 운동부족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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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22:25:46

우리와이프는 첫째 낳고 이틀만에 빵사먹으러 제과점 가더라는

2017-02-20 22:46:49

문화차이죠 저도 한국인으로서 산후조리는 당연히 필요하다 쉬어야한다 생각하지만 저 임산부는 한국인과 사는게 아닌 유럽인과 유럽에서 사는건데 그렇다면 저쪽 문화를 따르는게 맞다고 봅니다

2017-02-20 22:47:49

서양에 산후조리 문화 유입되고 있다더군요.

2017-02-20 22:54:18

평소 운동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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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0 23:01:51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하면 됩니다. 애기 낳고도 건강한 사람은 오래 안 쉬고 일 하는 분들도 많고 우리할머니 세대는 실제로 애낳고 밭일하러가는 일도 부지기수였죠. 결론은 자기의 몸 상태가 좋으면 필요 없고 안 좋다면 병원에가든 산후조리를 하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겁니다. 저 경우는 왜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벌써 스트레스를 받는지 모르겠네요. 아기를 낳고 본인 상태를 보고 결정할 문제이지 애기를 낳았으니 이러이러 해야한다는 것은 저 남편말대로 믿음에 가까운거죠. 아무리 서양남자들이 산후조리를 이해못해도 애기 낳고 와이프 몸상태가 안 좋은데 집안일까지 시키겠습니까... 애기를 낳고 몸상태가 안 좋으면 남편에게 양해를 구하면 될일인데 애기를 낳고 몸 상태가 극악일것이라 미리 결론을 짓는게 안타깝네요. 저런 마음 가짐이면 애기 낳고 실제로 몸상태가 괜찮더라도 자기 자신은 몸이 아프다고 자기최면에 걸릴수도 있겠네요. 미리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아이 낳으시고 그때 상태에 따라 남편분이랑 상의하면 될 일입니다.

2017-02-20 23:28:12

제가봐도 평소 운동부족이 맞는거 같아요..

2017-02-20 23:44:38

부모님 세대만 해도 산후조리 그런거 없이 잘 사시지 않았나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2-21 07:38:30

저희 어머니는 그래서 30년 넘게 많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2017-02-20 23:44:42

평소에 울나라 운동도 안하고, 근육량이 부족하니 상대적으로 더 고통스러웁다 라는 내용의 이야기를 봤습니다. 진작에 운동도좀 해야합니다. 애기 낳기 전에 준비로가 아니라, 적어도 사람다운 동작 사람답게 살기위해서라도 운동해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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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23:55:56

굳이 저렇게 3주 안하겠다 하고 선포하는 아내도, 논문 가져오라는 남편도 영...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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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1 08:13:58

본인 와이프께서 오히려 특이한 케이스신거 같은데, 그런 경험 없다고 다른사람까지 정신 차려야 되나요? 관련 논문도 없고 과학적으로 설명도 안되는걸 뭘 보고 믿으라고 말을 이렇게 하시는지

Updated at 2017-02-21 07:16:36

산후조리원이 없는 거랑 산후조리가 없는 거랑은 다른 개념입니다. 외국은 산후조리원이 없으니 산후조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데 산후조리 비스무리한 산후케어는 있는 곳이 많아요. 이걸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슬슬 산후조리원마저도 중국과 일본에서도 생기는 추세고요. 일반적인 외국얘기를 하자면, 남편의 휴가가 길어서 남편이 도우미 역할을 하면서 도와주거나, 또는 (일본처럼) 친정에 들어가기 아니면 가족들이 총동원되어서 돌보거나 합니다-이게 안되니 우리나라는 산후조리원 들어가는 거죠. 아싸리 국가에서 산후도우미 지원을 해주는 경우도 꽤 있고요. 고로 외국에 아예 산후조리가 없는 게 아닙니다. the 골반인 라틴아메리카 쪽에도 산후조리라고 단어로는 없어도 산후조리는 하고 있습니다. 


서양(외국) or 운동부족 운운하시는 분들은 독일 헤바메 검색해보시면 서양이라고 산후케어 시스템이 없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전에 네덜란드 남편이 조리원 어쩌구하면서 난리 났었는 데 네덜란드는 국가에서 산후케어도우미를 보내줍니다. 피지컬이라면 뒤지지 않고 운동해도 우리나라보다 더 할 독일이랑 네덜란드에서도 산후조리를 하는 데 우리나라에서 산후조리 하는 이유가 운동부족이란 소리는 개그죠. 
Updated at 2017-02-21 04:33:43

아시안들이 더 힘든거 맞구요 (와이프 미국 주치의에 따르면) 낳아보면 와이프 진짜 힘들어 보입니다. 무통맞고 자분 했는데 거의 3주동안은 잘 걷지도 못했어요. 오피스 미국 여자 동료들은 일줄있다 출근 -_-;;... 그리고 미국에서도 산후조리 다 합니다. 조리원이 없는것 뿐. 운동부족으로 여자들 까는건 참.... 미국애들이야 말로 운동부족 비만들 얼마나 많은데요. 중국도 통속적으로 긴 휴식기간 가지고 있고 멕시코 같은곳은 더 깁니다. 독일 친구는 간호사가 집에 매일 방문한다고 했습니다.

2017-02-21 05:04:03

뭐 본문이 사실인지, 갈등유발하려고 지어낸 이야긴지는 모르겠지만

산후조리가 필요하냐 같은 이야기들 떼어내고, 첫 문단만 본다면

남편 휴가 3주동안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건데, 남편입장에서는 기가 찰 수도 있겠네요
부인이 거동이 불편하면 남편이 어련히 알아서 집안일 도맡아 하지 않겠습니까

서양인들이 합리적이라서 자료를 찾아보고 한게 아니라, 부인이 실제 거동이 불편할지 어떨지도 모르는 미래의 일 가지고 무조건적으로 집안일은 안하겠다고 이해못할 소리를 하니까. 자료를 찾아보고 대화하려고 하는 것 같네요
Updated at 2017-02-21 05:07:45

가령, 부인께서 '집안일 안하겠다'가 아니라

'한국에서는 산후조리라는게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애를 낳고 한 달을 꼼짝못하기도 한다더라. 내가 만약 그러면 남편이 온갖 일을 다 해야할 수도 있는데 해줄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면
남편이 출산 때문에 휴가도 받는 나라의 어느 남편이 우리 문화에는 산후조리 따위 없으니 못해주겠다고 말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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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05:39:39

남초사이트라서그런가.. 여성이봤을때 배려없는댓글이많네요 운동부족이라고 단정짓는건 무슨근거인지.. 배려좀 합시다!!

Updated at 2017-02-21 07:53:14

이 건은 제가 가는 다른 큰 남초사이트에서 유부남들이 산후조리원은 축복이자 희망이다라며 산후조리부터 산후조리원까지 파이어 일으키는 애들 극딜하는 걸로 종결난건데 여기서 이런 반응인 게 신기하네요.

2017-02-21 17:13:01

마치 미필과 군필의 차이와 같은 느낌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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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07:28:30

제가 예전에 이것에 관련된 자료를 많이 찾아봤는대요.
일단 아시아 여성과 다른 인종간 출산후 합병증에 관련된 연구가 없어서 싸워도 별 의미가 없기는 합니다.

그러나 일단 산후조리라는 개념은 확실하게 한국의 문화가 맞습니다. 실제로 논문에서도 sanhujori라는 표기를 쓰구요. 이것에 대한 이유는 산후조리의 이유인 산후풍 자체가 한의학에서 나온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와 신체구조가 거의 동일하다고 할 수 있는 중국과 일본에 산후조리가 없고 다만 선택적인 단기 입원만이 있는 이유입니다.

다만 서양인 산모가 출산 이후 바로 생업에 복귀한다는 것은 사실 그리 보편적인 일은 아닙니다. 일단 대부분 나라에서 일단 산모는 출산 이후 대부분 휴식을 권장 받습니다. 심지어 라틴쪽에서는 최장 40일까지 쉰다고도 들었습니다.
물론 생업에 잠깐 쉬라는 것이지 우리나라처럼 침대에 누워서 관리 받으라는 것은 아니기는 합니다만, 일단 쉬기는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기의 머리크기나 신체크기는 인종에 상관이 없고 산모의 건강에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아시아 아기의 머리크기가 제일 작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시아 여성들의 골반이 작은 것도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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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21 08:30:26

우리나라 산후조리에 대해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 데, 산후조리 한다고 침대에 누워서 관리받는 게 아닙니다. 애초에 신생아를 두고 침대에 꼼짝도 않고 누워서 관리받는 건 아예 못움직일 정도로 아픈 게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말씀하시는 서양에서 기본적인 휴식이 우리나라의 산후조리 개념입니다. (물론 찬음식 피하기 이런 건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 같긴합니다만 이건 산후조리의 메인이 아니니까요 게다가 최근은 그런 거 없이 그냥 먹기도 합니다) 일본은 산후조리라는 말은 없는 대신 길게 친정행하죠. 친정에 왜 가는 걸까요? 친정일 도와주러 갈리는 없겠죠 당연히? 중국도 마찬가지로 퇴원 후에 가족이 돌봅니다. 산후조리는 결국 거의 다 있는 거에요. 우리나라도 친정어머니가 와주시는 경우에는 산후조리원 안가듯요. 


산후조리 할 때 침대에 마냥 누워서 관리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만화 마조앤새디 산후조리(원)편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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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08:09:03

글쓴 분 의도는 한국산모들은 소위 '합리적이지 않고 원칙과 근거를 중시하지 않은' 사람들이라 산후조리를 주장한다는 건가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나중에 결혼하시고 와이프 출산하신 후에 '합리적'으로 안하시면 될 일입니다. 산후조리의 도움을 받은 수 많은 한국의 산모들을 비합리하고 억지부리는 사람들로 만들어버리시네요. 

2017-02-21 08:44:47

문화차이를 고려해도 남편이 정말 맘에 안들기는 하는데, 아내 쪽은 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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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08:45:58

출산한 와이프 보니까 산후조리는 꼭 필요하겠던걸요. 뭐 본문이랑은 좀 다른 이야기겠지만 예전이라고 산후조리 개념이 없던 건 아니었던 걸로 압니다. 다만 그러실 여력이 없었던 것 뿐이죠.
실제 어머니,장모님,할머니 전부 다 똑같은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찬바람 쐬지마라. 음식 잘 관리해라. 무리하지마라 등등

찬바람만 맞아도 관절이 실제로 쑤신다고도 하고, 애기 안고 수유하고 하는데도 힘들어하더라구요. 훗배앓이도 하구요. 안됐어요..

2017-02-22 13:16:30

남편이 그닥 마음에 드는 스타일은 아닌데 아내쪽 말을 요약하면

" 나 아플 예정임, 여튼 아플거임" 뭐 이런 상황으로 보이는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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