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얼굴에 침 뱉기

무식이 죄라고...

장개석이랑 장제스랑 다른 사람 아닌가요?

저런애들은 중국 유학좀 보내주고 싶네요. 

북경은 좀 그렇고 베이징같은 곳으로요.

뭔가 최불암시리즈같은 느낌..

여학우 : (중국어 성조를 정확히 구사하며) 'Máo Zédōng'인데

무식한데 용감하기까지 하군요..

제가 아는 여자분들인것 같은데 계피는 싫어하시고 시나몬은 좋아하시더구요

저 아는 친구는 LA 에 사는데.. 돈모아서
로스엔젤레스로 이사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미카엘 요르단이랑 마이클조던도모르겠네요

이 댓글 위로 다 아재들이네요

어릴때 아버지 따라서 이발소에서 헤어스타일 정리를 하고있었습니다.

갑자기 이발소 아저씨가 옆에 아내되시는 분에게 "오늘은 la갈비 사먹자"하시더니

"라스베가스 갈비 먹자. 맛있겠재?"라고 하시더군요,

같은걸 모르다니 문화컬쳐네요

알고 모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모르는 사람한테 저따위 막말을 하는게 문제죠~ 열심히 수업 참여하는 학생한테 아무것도 안하면서 나댄다고 하다니... 지식의 모자람이야 학생이니 채우면 된다고쳐도 인성이 틀려먹었네요 쯧

예전 군대에서 남대문이 불탔을때 뉴스보고 후임이 남대문이 진짜 불탔습니까?

라고 했을때 후임이 뒷통수를 치며 남대문이아니고 숭례문이라고 임마

라고 해서 내무실 전체가 2초간 벙 쪘다가 빵터졌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개그긴 한데...

1. 문화혁명은 오히려 공산주의체제(라기 보단 모택동의 권력중심복귀..)로의 회귀고..

2. 지금의 중국체제를 만든건 등소평(아.. 덩샤오핑인가..)이고.. 문화혁명이라기보단 천안문사태가

지금의 중국을 만든것에 가깝죠..

3. 문화혁명은 절대로 긍정적인 의미가 아니죠..  대약진 운동과 더불어 모택동의 대표적인 흑역사인데..

무슨 수업인줄은 모르겠는데 대학교 수업시간에 저런 대화가 교수와 학생 사이에 실제로 오고갔다면

그것또한 문제고...

이게 자작개그라면 하필 그 대상이 '여'학생인것도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재수생 시절... 지방에서 올라온 한 친구가 당시 대한생명 빌딩을 보고 "와... 대한생명 빌딩이 저리 높은데 63빌딩은 도대체 얼마나 높은기고?"했던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