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선수와의 대결이란 이벤트를 통해서 (이목을 집중하고 광고를 하면서)보여주는데 있다고 보는데
선수랑 똑같이 비쥬얼적인 정보를 인식해서 플레이 해야 동등한 경쟁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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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10:40:19
선수랑 같은 조건에서 해야 대결이 의미가 있겠죠. APM제한까지 두면 선수가 이길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거고 그게 아니라 하더라도 서로 못보눈 상황이면 이영호 선수 말처럼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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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1 14:38:26
솔직히 저 영상은 컴퓨터상대로한듯한 세밀한컨트롤을 보여주기위해 상대적으로 못하는 상대를 골라서 한느낌이네요... 첫번째장면만봐도 어택땅이고 두번째 영상같은경우 어택땅... 프로게이머가 쉽게 어택땅을찍진않겠죠 인공지능이 세밀한컨트롤이 앞서겠지만서도 변수가 많은 RTS에서 쉽게 이길거같진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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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3-11 19:47:58
스타1 오랜 팬으로서 성지글 남겨봅니다 시각정보에 입각하고 선수와 동일한 apm조건을 넣는다고 하더라도 컨트롤에서 아마 컴퓨터가 압도적일 겁니다 이영호 선수가 스타1 랭크1위인데 경기보시면 최종병기라고 불리는 이영호 선수마저도 컨트롤 실수 되게 많이합니다 게다가 안정적인 플레이를 가져가는게 이영호 선수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200싸움이 되는데 apm이 같아도 판단력이 다른데 다수 컨트롤을 인간이 이기는건 불가능하죠 예를들면 이래데잇 걸린 뮤탈을 순간적으로 빼는 컨트롤등이 있겠죠 시각정보에 입각하는것도 조건이 인간과 컴퓨터는 굉장히 다른게 인간은 보고도 정보를 놓치는 경우도 되게 많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실수라고 하죠 예를들면 테크트리 건물을 보고도 인지하지 못했다거나 다크템플러 레이스등 클로킹 유닛의 흐물흐물한 장면을 순간적으로 놓친다거나 하는것 말이죠 오히려 알파고가 스타를 익히게 되면서 인간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스타 전략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이기기에는 바둑이 스타보다 더 괜찮은 환경이었다는게 제 생각이고 구글이 앞으로 보여주는 경기는 이제 의미보다는 그냥 퍼포먼스가 될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알파고의 성장을 시험할 수 있는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인 대결 종목이 스타였다면 동양에서 바둑을 먼저 할 필요가 없었겠죠 결론적으로 제 생각엔 우리는 알파고를 계산기로 비유하여 생각해야 합니다 약간의 비약일지 모르나 우리는 계산기보다 계산능력이 떨어지나 계산기를 효율적으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죠 계산능력이 나보다 좋다고 하여 두려움을 갖거나 질투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기계고 우리는 그것을 만든 인간이고 감정과 이성을 지닌 동물, 사람이기 때문이죠. 앞으로 기계의 능력은 인간을 당연히 초월할것이고 모든 인간 생활에 근접하여 있을겁니다. 앞으로 우리는 인간이 기계에게 지느냐 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는 앞으로 인간사를 위해 기계를 얼마나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하고 지킬것이냐가 과제일것 같습니다
알파고가 다음에 스타를 한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