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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자리에서 파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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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4: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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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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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4:56:23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요즘은 너무 한 사람의 경제적인 것만 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경제적인 것이 아예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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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5 15:00:36

 원래 상견례는 예비부부가 먼저 양가부모 따로따로 만나서 결혼조건 합의 다 끝난 상태에서 덕담만 하는 자리로 만나야 저런 사단이 없죠. 정작 먼저 합의 다 했는데도 어느 한쪽에서 불만이 남아서 상견례 때 아쉬운소리 하는 순간 저렇게 되는건 똑같긴 합니다만...

2024-04-15 15:05:41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는게 너무나도 어질어질합니다.

1
2024-04-15 15:26:15

이런일이 진짜 있긴 있네요...
사랑과 전쟁 피디가 한말이 기억하네요... 사랑과전쟁은 순한맛이었다는...

2
2024-04-15 16:46:37

살아보니 저런 경우는 차라리 잘된 거라고 봅니다! 주위에 저런 역경을 이겨내고 후회를 안하는 경우를 못 봤고 정작 부모님과의 문제 보다는 당사자들이 서로가 서로 한테서 상대 부모님의 모습이 서서히 나타나는 것에 실망하게 되며 후회 하더군요!

1
2024-04-15 23:14:55

 이게 언제적 얘기일지.. 서울에 자가 아파트라니

2024-04-16 08:19:12

이 스토리도 쿨타임이 있는지.. 때가 되면 계속 재활용 되네요. 실제 사실일지도 알 수 없는 글인데.

2024-04-16 09:19:12

 제가 저 상황이어도 결혼 엎습니다. 

2024-04-16 13:30:28

주작글 5만퍼센트

2024-04-16 14:07:14

제 후배가 실제로 겪었습니다 201X 암튼 딱 전세, 자가문제로 상견례 중 다툼이나서 파혼했어요..

2024-04-16 14:22:43

저도 친구중에 봤습니다. 집 못해온다고 상견례까지 하고 쫑나는 것을요. 양성평등시대에 왜 남자가 집을 해와야 하는 것인지 참..

2024-04-16 15:33:41

주작이라고요 ? 

우리집안도 당했습니다.

상대 집안이 여자는 좀 이쁘장하게 생겼긴하지만 

돈이 좀 없는 집안이였는데 수준에 맞춰달라고 

처가집을 수도권 아파트로 바꿔달라고 요구해서 파혼했습니다.

(신혼집은 당연히 요구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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