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노래 엄청 좋네요 QWER

밴드 음악 좋아하는 입장에서 눈이 번쩍 뜨이더군요.
다른 곡들도 좋아서 듣고 있습니다.

처음보다 연주 실력도 많이 늘었죠.

곡도 잘 뽑아서 듣기 좋습니다.

데뷔곡인 [디스코드]도 좋습니다.

디스코드도 좋았는데 이번에 나온 고민중독이 대박났죠.

노래도 좋은데 아이돌 필수 코스라는 챌린지도 계속 올라오고,

디스코드때와 달리 고민중독 커버 영상도 엄청 올라오더라구요.  

현재 기준 멜론 차트 5위네요. 이정도면 엄청난 성공이죠. 멜론 차트에 있길래 한번 들어보고 디스코드 포함한 다른 곳들도 찾아들었는데, 전체적으로 곡들이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 보컬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시작 전에 외치는 qwer 구호가 시그니쳐 사운드임과 동시에 남성들이라면 한때 다들 봤었던 일본 미소녀밴드 느낌이라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사실 중독성 있는 노래에 능력있는 보컬이 인기세의 9할이죠.

너무 좋네요~ 
90년대~20년대 일애니 느낌도 나면서 보컬 음색이 음악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여성락밴드 불모지인데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민중독은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보컬이 사기에여.

케이온, 봇치 더 락 느낌나고 좋네요. 

멤버한명한명 다 매력도 있지만 역시 노래가 좋아야죠. 보컬이 정말 능력자인거 같습니다.

다들 좋은 평을 하시네요

저는 듣다가 음량이 너무 커서 놀랐습니다
뭐 요즘 음악들이 음량을 억지로 키워서 좋은 것처럼 착각하게끔 만드는걸 앞다퉈하는 경향이 만연하다지만 이 곡은 순위권 노래들 중에서도 더 하더군요
드럼 베이스 음은 거의 날아가기직전이고 음 분리도 명료하지 않아 이게 밴드음악인줄 몰랐습니다
이름보고 어디 게임 배경음악전문으로하는 아티스트구나 무슨 게임 대박났나보네 했네요(게임배경음악들이 특성상 대체로 음량꽉꽉채워서 나오고 음악스타일도 일본 게임음악같고 이름도 qwer이라서요)
이런 음량경쟁은 시장전체 질적저하를 가져온다고 생각해서 참 아쉬운 곡이었습니다
아 물론 프로듀서와 아티스트가 이런 찌그러진 음색을 의도한 작곡과 마스터링이었다면 음알못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채 판단해버린게 되겠지만요

외람된 질문이지만,

이친구들은 유튜버들인가요..? 유튜버들이 합쳐서 만든 그룹인지... 

이 노래 달리기 하며 들으면 진짜 좋더군요

이들 모두 각자 직업이 있는 분들 아니었나요?
자기사업하면 틈틈이 노래와 연주 연습하기도 벅찰텐데... 대단하네요~

완전 그냥 일본 스타일이네요;;

기타치는 나코코양와 더불어 요즘 가장 주목해서 보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음악적인 부분이야 개개인의 호불호가 다르니 차치하더라도, 특히 사업을 시작해보려고 하는 젊은 사람들은 많이 참고해야 할 사례로 보입니다.

전여자친구 이름이랑 똑같아서 계속 맴도는 그룹인데 노래는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