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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레이블 어도어(뉴진스 소속사)가 시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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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2 14:57:06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42213445758055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탈 하이브' 독립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 묵과할 수 없어"...어도어 감사권 발동 이어 주총 소집 요구

민희진 대표 사임도 요구

 

기사 내 밝혀진 내용 보면, 대외비인 계약서를 유출하고, 하이브가 보유 중인 어도어의 주식을 팔기 위해 유도하는 등의 행위를 벌이다 사내 감사에 적발되었다고 하네요...

 

민희진 대단한 프로듀서긴 하지만 뉴진스의 인기에 하이브의 힘이 아예 없었다고 보긴 어렵죠.

곧 컴백 앞두고 있는 시점에 이런 뉴스를 다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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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4-04-22 15:00:37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45120?sid=101

쿠데타 모의인가요?

2024-04-22 15:09:23

하이브의 어도어에 대한 지분이 80%인 상황에서 본인발로 걸어나가지 않는 이상 독립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대체 어떤 시나리오였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2024-04-22 15:21:45

2024-04-22 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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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2 15:29:28

하이브에 감사해라.
노래도 비주얼도 좋았지만
솔직히 하이브란 게 컸죠.
이제 데뷔한 아일릿만 봐도
다른 그룹이랑 시작부터가 다르죠.

2024-04-22 16:41:45

그니까요... 하이브가 없었으면 본인이 암만 생각한들 마케팅적으로 그 어떤 부분도 구현하는데 굉장히 많은 부분이 힘들었을탠대..

시간 날때마다 방시혁 아저씨에게 고맙다는 표현을 해도 모자를 판국에... BTS 없는 빈집에 요즘 참 이슈가 많은 하루하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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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2 15:33:14

 음... 모종의 이유로 음악방송에는 뉴진스 절대 안보내더니 여러모로 대단하네요. 정말 자신있으면 다시 나가서 본인이 소속사 새로운 그룹만들어 하면 될껀데 이건 자신없었나보군요. 

2024-04-22 15:33:31

하이브에서 민희진 마케팅 진짜 살짝 심하다 싶을 정도로 쎄게 해줬는데, 귀추가 주목되네요. 배은망덕일지, 그 반대로 빨대 뽑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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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2 15:56:23

뉴진스 성공이 하이브 베이스가 중요했냐 안했냐는 차치하고 뉴진스 주축 멤버들은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 연습생이었고 어도어 인력 일부 역시 과거 쏘스 출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좀 너무하다 싶은 생각이 들 거 같네요.

2024-04-22 15:46:46

아이고야 이게 뭔 날벼락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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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6:36:59

지분도 20%밖에 안되면서, 불법으로 탈취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모 펀드, 투자 전문사에 매각검토 시도라..


만약에 정황만 그런게 아니라 사실로 밝혀진다면

정말 제대로 멍청한 짓 하는 셈이네요

 

지금까지 된 밑바탕에 하이브의 자금이랑 시스템의 지분이 꽤

클텐데... 혹시 민희진이 본인 아이디어로 여기까지 성공한 거라고 오판한 거라면

참 경영적인 부분에서는 똑똑한 사람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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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6:39:53

문제는 민희진이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내가 잘나서 성공한거고 하이브는 그냥 돈이나 대준거라는 인터뷰를 했었다고 하네요...

2024-04-23 08:47:27

줄줄이 나오는 기사들 보니 진짜그러네요 

2024-04-22 16:48:47

하이브가 sm경영권 분쟁때 처럼 부정한 이득을 그리 취한것도 없어 보이고
거의 독립적 경영권도 보장해줬고..
밀어주긴 엄청 밀어준거 같은데..

무슨 구실로 20이 80을 뒤집을려하나 모르겠네요
멤버 부모 접촉설도 있는데..핖티핖티 꼴 날려는지..
본인 몫20이 작다고 생각하는거면 너무 욕심이 과하다 싶네요

Updated at 2024-04-22 16:59:09

그나저나 여성 그룹 사업과 방시혁씨는 정말 궁합이 안맞긴한가봐요.

로맨틱 성공적의 주인공이 그 그룹에 있었다는 것 밖에 떠오르는게 없는 그 그룹부터..
하이브가 쏘스뮤직을 인수한 이후에 소속사의 대우 및 멤버 전원 퇴사까지 매끄럽지 않았던 여자친구..
시작하자마자 멤버 한명이 나가리가 된 르세라핌..
다른 기획, 사업가들에 비해서 너무 궁합이 안좋은거같습니다.

2024-04-22 17:20:48

르세라핌은 학폭 및 과거 행실 문제로 한명이 나간거고
여자친구는 멤버들간 사이가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가요계를 은퇴해 버린 멤버와 다른 소속사로 옮긴 메버들이 있습니다. 누가 인수해도 벌어질 수순이었을

2024-04-22 17:59:48

여자친구 멤버들간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말은 근거가 있으신가요?

2024-04-22 18:15:41

여자친구 멤버 불화 라고 하기에는 비비지 멤버들하고 예전 멤버들하고 얼마전 까지 비비지 노래로 쇼츠도 찍고 교류 아직까지 안 끊기고 잘 하고 있는데요.

Updated at 2024-04-22 18:46:40

여자친구는 멤버들이 회사에서 예뻐하질 않는다였나? 좋은 대접을 못받는다는걸 드러낸적도 있고.. (멤버들이 사이가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지만요)
팬들도 대부분 회사를 적대시하지 않았었나요?

여튼 뭔가를 잘못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구상대로 데뷔해서 큰 구설수 없이(아이돌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모를법한) 상업적으로 본전 이상은 뽑으면서 계약기간 다 채우고 남을 사람 남고 갈 사람 가는.. 어떻게보면 이상적인? 진행이 없었던거같아서 사업적으로 궁합이 안맞지않나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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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2 17:26:51

논란과는 별개로 250,프랭크가 뉴진스 음악에 꽤나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데,앞으로는 보기힘들것같아서 씁쓸하네요 (민희진 sm시절부터 BANA와의 콜라보로 연을 맺어왔죠.이번 일 이후로 뉴진스쪽 음악을 담당할지는 의문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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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2 17:34:05

뉴진스는 하이브가 아니더라도
민희진이 뽑은 멤버, 민희진이 선정한 곡들이기에
민희진 역량으로 충분히 뜬게 맞습니다.

아무도 알지못하고 재야에 뭍혀있는 250이라는 무명 작곡가를 발탁하고, 모두의 반대에도 대표곡으로 선정해서 국내 올킬하고, 빌보드에까지 올린 것은 민희진의 역량이라 생각됩니다.

뉴진스 앨범 발표이후 국내에 저지클럽, UK 게러지열풍이, 작년 뉴진스 2집 발표이후에는 4세대 걸그룹이 모두 이지리스닝 곡을 부랴부랴 발표하여 그 흐름이 참여하려 하였습니다

민희진 말대로 본인이 뽑아서, 본인이 다 키운게 맞지만, 오너와 사장은 차이는 리스크 테이킹이겠지요.

만약 민희진이 실패했다면, 빚더미에 올라앉았겠지만,
하이브에서는 손해를 개인에게 청구하지 않으니.

민희진도 아무리 큰 성공을 거두어도,
본은은 그냥 월급쟁이 사장일 뿐. 소득도 월급쟁이로 많은 정도. 그렇게 자신있었으면, 본인이 투자받고 본인 회사를 만들면 되었겠지요.

테디처럼. 블랙래이블로 본인 회사 만들어
그룹 멤버 새로 뽑고, 회사 상장까지 목표로 하는 테디가 더 올바른 방법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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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2 17:44:48

저도 250을 데리고 아이돌 음악 만드는 것은 민희진만의 초초초 한 수고, 

뉴진스의 어머니라는 의견엔 이론이 없습니다만, 

250의 팬으로서 그가 무명가수라고만 하기에 이미 그때도 너무나 핫한 뮤지션이었던걸요.. 

덧붙이자면, 하이브의 민희진 마케팅이 전 사실 뉴진스를 하입시킨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해요.

멤버나 음악보다 민희진을 앞세운 마케팅 전략은 신선함에 반론의 여지를 줄여버리는 권위를 더했습니다.  

이거 기획해낸 분이 전 정말 능력자라고 생각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받침해준 방시혁도 그릇이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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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8:19:58

공감합니다. 저같은 라이트한 아재팬들은 사실 민희진이 누군지도 몰랐거든요. 테디의 ㅇㅇㅇ 처럼 민희진을 브랜드화 시킨 하이브의 전략이 주효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bts 배출한 회사에서 만든 걸그룹" 은 확실히 국내외에서의 관심도가 높을 수 밖에 없었고요.

2024-04-22 19:21:48
저도 뉴진스가 하이브 때문에 성공했다기 보다는
민희진 역량이 굉장했다고 봅니다.
물론 하이브 자금력이 바탕이 되고 뉴진스 멤버들이
연습생으로 있었다는 부분도 적지 않겠지만
이들이 민희진 없이 지금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언제적 민희진이냐는 말도 들었지만
f(x)의 핑크테이프로 대변되는 SM의 성공신화적인 인물이
SM 이사직을 박차고 나와 걸그룹을 만들었다니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어요
처음 곡 딱 듣자마자 자기가 하고싶어했던거 마음껏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애초에 방시혁이 민희진 데려갈때도 자금걱정하지 말고 
전적으로 하고 싶은거 마음껏 하라는 거였죠
민희진은 뉴진스 성공할거라 자신했다고 말했었습니다.
굳이 BTS 여동생이니 하이브 걸그룹이니 하는 타이틀 없어도 
뉴진스는 그 자체로 굉장했고 잘 되었을겁니다.
2024-04-22 22:22:30

이 글을 보니 새삼 방시혁의 하이브가 정말 대인배 모습을 보여준것 같네요. 민희진은 말로만 성공할거라 자신했지만, 방시혁은 그 얘기만 듣고 앨범 제작의 전권을 맡겨주고, 엄청난 자본을 보태주고, 민희진의 역량을 대대적으로 홍보해주고 말이죠. '너 마음대로해' 마인드의 투자자가 많지 않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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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22:34:41

저는 사실 둘다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민희진을 더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민희진은 이미 K팝에서는 아주 입지적인 인물로

SM 평사원으로 입사해 이사까지 올라간데다

소녀시대, f(x), 샤이니, 레드벨벳, 엑소, nct 등등 

내로라 하는 SM 아티스트들은 대부분 민희진 손을 거쳤습니다.

f(x) 핑크테이프가 대표작인데 이후 여아이돌 컨셉에 많은 영향을 끼쳤죠

 

방시혁은 글램 이후 절대 걸그룹에 손을 대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걸그룹 제작 플랜 세우고 FA로 풀린 민희진을 데려오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때 방시혁이 꽤나 필사적이었어요, 그만큼 민희진 노리는 곳이 많았습니다.

능력도 이미 검증된 인물이었고요

민희진도 말로만 자신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뉴진스 처음 봤을때 느낀 감정은 완전체 f(x) 같은 인상을 많이 받았거든요

민희진이 이미 철저히 생각해둔 컨셉이리라 생각했습니다.

250, 프랭크와 같은 작곡가들도 SM에서의 인연으로 데려온 작곡가들이기도 했죠

 

어도어는 제가 굉장히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레이블이었는데

안좋은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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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2 22:53:47

네 저도 핑크테이프를 다 듣지는 않았지만, 첫사랑니는 제가 5년 넘게 모닝콜 음악으로 사용할만큼 좋아하는 노래였어요~ 하다 못해 안무까지 배워보려 했..^^;; 그래서 이번에 뉴진스가 나올때, 아 민희진이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고 알게 된 겁니다.
근데.. 만약 하이브의 대대적 지원과 홍보가 아니었다면, 대중들이 민희진을 알게 된 시점이 훨씬 늦어졌을것 같지 않나 싶어요.
애초에 8코비24님과 제가 지향하는 점이 달라서.. 자칫 논쟁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저 역시 뉴진스와 민희진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성공의 1순위 자격을 누려야 한다고 봐요.
다만, 지금의 뉴진스를 있게한 토양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취지의 얘기를 하고 싶었기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024-04-22 17:46:54

르세라핌을 보면 뉴진스 성공에 민희진이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2024-04-22 19:08:21

둘다 성공했는걸요.....

2024-04-26 12:40:03

23년 매출이 누진스의 어도어가 2배정도에요. 비슷한시기 대뷔한 걸그룹이니 비교가 가능한데 유의미한 실적차이라고 봅니다.

2024-04-22 18:29:50

추측이기는 한데...

방시혁이 말 안듣는 민희진을 내치기로 오래전에 결심했다는 썰도 있네요.

민희진 20% 지분으로, 80% 지분을 가진 방시혁을 이기기도 어렵고, 아무리 신주 발행을 한다고 해도, 그걸 방시혁이 계속 용인해줄리고 없거.

그렇게 본다면,
대뷔 2년이 아직 안된 르세라핌이 쉬지 않고 계속 노래발표를 하고, 정규 앨범 4장이나 내고(코첼라도),
트레이닝이 좀 부족해 보이는 아일릿이 좀 빠르게 데뷔한 것도 모두 민희진 견제용일 수도.

민희진도 갈길 가고, 뉴진스도 인기는 계속 얻겠지만
윗분 이야기대로 250, 프랭크 , 박진수 작곡가의 곡을 앞으로 계속 들을 수 있을지... 이부분이 가장 아쉽네요

Updated at 2024-04-22 22:31:40

다른 4세대 아이돌들과 앨범 발매 텀을 비교하면 르세라핌이 평범하고 오히려 뉴진스가 특별한 편이라 이건 역으로 데뷔 2년도 안 된 뉴진스가 그만큼 아티스트를 관리하고도 돈을 쓸어담을 만큼 일찌감치 대성공 했다는 걸로만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코첼라나 롤라팔루자 같은 무대는 동세대만 해도 에스파나 같은 하이브 소속인 TXT가 나간 적 있고 아이브 또한 올해 롤라팔루자 출연이 예정되어 있고요. 공개 서바이벌 방송 마지막 화부터 데뷔까지 기간이 트와이스 약 4개월, 프로미스나인 4개월에 아이즈원이 2개월이 안 됐던 걸 생각하면 7개월 걸린 아일릿은 이 역시 반대로 특별한 경우죠.

2024-04-22 19:19:00

민대표 측은 아일릿을 통해 하이브가 어도어의 성과를 훔쳐갔디고 이야기 하는군요..경영권 노리는건 사실이 아니라고::

기분이야 나쁠수 있는데 그렇다고
하이브 측에서 이야기 하는 아이스트 정보유출 계약서 유출등을 하는 근거가 될거 같진 않네요

Updated at 2024-04-22 19:31:30

전문 보고 왔는데 적어도 뉴진스 멤버들은 이 사단에 끌어들이지 않았으면 했는데...

민희진씨 측 주장이 사실이라면 방시혁씨는 개긴 거 맘에 안 든다고 0.8조를 날린 셈이 되네요.

2024-04-22 19:43:29

근데 경영권 찬탈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초 기사에 나왔던 하이브 측의 계약서 유출
아티스트 개인 정보 유출 등응 명백히 안했다는 말은 없어서
이 부분 건드렸으면 날리는게 맞아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입장문 보니 어도어=민희진 이라고
이미 생각하고 있는 뉘앙스가 좀 느껴져서 갈등은 지속적으로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2024-04-22 19:56:02
민희진이 에고 높기로 유명하다던데

어도어=민희진이라고 생각하고도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4-04-22 19:28:22

토사구팽일지 쿠데타일지...

어도어는 민희진 입김이 엄청 강해서 별 탈 없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2024-04-22 20:04:55

이게 뭔 날벼락인지..컴백도 얼마 안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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