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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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9 22:20:06
엄마표 돈까스 스페셜 정식입니다.
퇴근이 늦어져서 밤 10시 가까이 되어서야 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울 어머니는 저 혼자 먹더라도 대충 주신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늘 최고의 대우를 해주십니다.
어머니께서 이번에 이 치료와 임플란트를 하고 계십니다.
조금 많이 해야 해서 한번에 안하고 나눠서 한다고 합니다.
모든 비용은 당연히 제가 전부 부담합니다.
임플란트를 안해봐서 가격을 몰랐는데 천단위까지 갈줄은 몰랐습니다. 치과가 진짜 무서운 이유가 가격이었군요!
어머니께서 많이 미안해 하시는데 이런데 쓸려고 돈 버는거 아닌가요~ 돈이야 벌면 되는거라 어머니의 이가 튼튼 해져서 다시 잘 드시고 건강하시기만 하면 하나도 안아깝습니다.
이 치료는 평소에 잘 받으세요! 한두푼 아끼려다 큰 돈 들어갑니다! 라고 하면서 저도 치과를 잘 안갑니다. 무서워요
이제 주말이지만 저는 내일 출근하고 일요일은 긴장되는 일이 있어서 조금 불편한 주말일거 같습니다
모두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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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시군요.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