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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하빕 vs 퍼거슨의 기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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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8 08:10:22


제가 느끼기에 존존스 vs 코미어 이후 가장 기대치가 높은 매치란 느낌이네요..
코맥이 라이트서 가장(or 유일하게) 꺼리는 선수 1~2순위라 생각하는데 이 승자와 코맥이 년말쯤 붙는다면 대박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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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18 11:08:12

코맥이 정확히 꺼리는지에 대한 근거가 부실하죵... 

페더에서도 멘데스 같은 레슬러꺼리는 줄 알았는데 싸웠고,
맥스 할로웨이 같은 스타일도 퍼거슨과 유사한데 싸웠죠.

이 둘 다 티켓파워, 말솜씨 등등이 부족해서 붙기에는 모자라 보입니다. 차라리 도널드 카우보이 서로니 같은 흥행 메이커 아니면 붙기보단 자카레처럼 빙빙 돌 겁니다.
2017-02-18 11:21:45

이 경기 승자와 경기 안하면 타이틀 유지가 될가요? 전 이 경기 승자와 경기 할거라 봐요

2017-02-18 11:35:20

안하는 방법도 가지각색인 ufc잖아요
마이크 비스핑도 그러했고
맥그리거도 라이트 외도 웰터 외도
그래서인지 경기 실현 가능성이 높은편은 아닌거 같아요 순리상 해야하는건데

2017-02-18 12:50:58

하빕 퍼거슨전은 잠정챔피언전이라 코맥이 벨트를 반납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승자와 붙어야 하죠.
웰터급 챔프나 하반기 복귀한다는 지에스피와의 슈퍼파이트, 혹은 시간 질질 끌다 메이웨더와 대결로 거액 챙기고 전격 은퇴 정도 외에는 잠정챔프와의 통합타이틀전은 무조건 성사될 거라 생각합니다. 코맥 경기텀도 짧은 편이었고 ufc에 돈도 많이 벌어다줬는데 잠깐 쉰다고 바로 잠정챔프전 잡아버린거 보면 이번엔 화이트도 쉽게 물라나주진 않을 것같습니다.

2017-02-18 13:30:26

코너가 음, 아마 이번엔 알도랑 할로웨이 승자 나오면,

왕의 귀환이다 하면서 페더 챔프전 땅! 발표할 것 같기도하고,
아니면 웰터급을 정복하겠다 하면서 우들리 톰슨 승자랑 또 할지도...
아니면... 요번에 복귀한 GSP랑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GSP가155lbs까지 뺄수있다고 말했다네요 ㅎㅎ
2017-02-18 15:33:58

알도가 할러웨이 잡으면 사실상 페더에 더이상 정리할 선수도 없고 라이트로 코맥 잡으러 올라가는 게 더 그림이 낫겠죠. 알도는 더이상 안중에 없던 코맥이 라이트급 챔프까지 먹고 페더로 다시 내려가는 건 맥그리거 입장에서도 너무 모양 빠지는 그림입니다. 페더 타이틀도 박탈당한 마당에 말이죠.
그나저나 gsp가 만에 하나라도 코너와 슈퍼파이트하고 또 만에 하나 코너가 이기기라도 한다면 개인적으론 정말 충격일 것같네요.

Updated at 2017-02-18 11:36:25

코맥이 복귀를 5월 이후로 못박았기 때문에 시기상으로나 명분상으로나 이 경기의 승자와 안붙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아마 유엡입장에서는 이 경기에서 퍼거슨이 이기길 바랄거고요. 코맥이 망가지길 바라지 않으니까. 


그리고 멘데스하고 하빕은 사이즈나 에너지레벨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과연 코맥이 버티는게 가능할까 싶습니다. 어쨋든 이 경기의 승자는 한번 더 기다린다고 해봐야 아마 알바레즈 정도와 한번 더 붙이고 코맥에게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이 경기의 승자를 막을 방법이 있다면 전 알도가 라이트로 올라오는 정도밖에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2017-02-18 12:00:56

웰터 챔프와 슈퍼파잇을 할 수도 있고, 유엡 입장에선 제일 리스크가 적은 쪽으로, 갈 것 같습니다.

라이트 에서만 싸운다 라는 명제를 애초에 벗어난 양반이 코너라, 코너의 기행을 정상적 범주에서 이해하려고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페더 1차방어도 안했던 양반이거든요....그래서 더욱더요

아마도 메이웨더와 대결을 하거나, 뭐 비스핑(미들에서도 작은 편이니), 톰슨과 우들리 승자와 경기하지 싶습니다. 혹은 알도VS할로웨이 승자와 하겠다 라고 또 할지도요...

2017-02-18 12:02:32

제 생각엔 코너가, 1라안에 승부 못보면 하빕누르마고메도브에게 힘들다 3라까지는 해볼만하다 하는 입장이고, 퍼거슨 같은 경우는 KO를 아마 맥그리거가 당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퍼거슨이 더 맥그리거에게 더 큰 상대라 더 힘들어 보입니다. 크고 두꺼운 상대를 하빕이 누르는게 사이즈 비슷한 상대에게 하는것보다 어려워서, 마이클 존슨을 잡은 하빕의 레슬링이 

대단하다고 보여지지 않습ㄴ디ㅏ... 그리고, 그 부상병동으로 유명한 AKA소속이라,, 경기 열릴지도 의문입니다..ㅠㅠ
Updated at 2017-02-18 21:53:54

제 생각입니다만 유엡 입장에서 제일 리스크가 적은 쪽이 그리고 현재로썬 가장 합리적인 방향이 라이트급 방어전쪽일 겁니다. 일단 우들리든 톰슨이든 말씀해주신 사이즈의 갭이 훨씬 커집니다. 우들리는 하빕보다 두껍고 강하고 톰슨은 퍼거슨보다 크고 심지어 빠릅니다. 


차라리 퍼거슨이 낫다고 한 것은. 일단은 디아즈가 퍼거슨보다 더 크고 더 긴 상대였어서 그렇습니다. 이미 경험치가 있고 이겨본 경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코맥과 어쨋든 주먹을 섞어주겠죠. 하빕이 어렵다고 한 것은 코맥이 바로 일어났고 대처가 좋았다고는 하나 자기보다 훨씬 작은 멘데스에게 일단은 테이크다운을 당해본 전적이 있습니다. 자기보다 크고 역대급 완력으로 평가받는 하빕에게 테이크 다운 방어가 쉬울리 만무하기 때문에 하빕이 더 어렵다고 봅니다. 마이클존슨을 말씀해주셨는데 마이클 존슨은 베이스가 레슬링입니다.(퍼거슨도 엄청 위험한 상대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타이밍과 맷집 타격기술 사이즈에 심지어 스태미너까지 검증된 선수니까요.)

그리고 저도 말씀드린 부분이지만. 알도와의 슈퍼파이트. 혹은 복귀설이 뜬 GSP와의 슈퍼파이트 정도가 성사된다면 타이틀전은 미뤄질겁니다. 그러나 그 외에는 코맥은 라이트급 챔피언전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첫번째로 지금 하빕과 퍼거슨의 경기는 잠정타이틀전입니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코맥은 타이틀을 박탈당하게 됩니다. 두번째. 이미 코맥은 지난 1년간 무려 3체급을 떠돌며 한번도 방어전을 치루지 않았습니다. 복싱이든 MMA든 방어전을 치루지 않는 챔피언은 챔피언이 아닙니다. 선수들이나 UFC나 이에 신물이 났고, 와중에 몇번이나 페더급으로의 복귀를 종용했었습니다. 그리고 코맥과의 대화도 없이 지난 11월 말 페더급 타이틀을 박탈한다는 기사를 내보냈죠. 더이상 휘둘려 다니지 않겠다는 소리입니다. 코너가 곧 난 페더급 타이틀 내놓겠다고 한 적 없다고 SNS에 반박했지만, 저는 이번 줄다리기에선 UFC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코맥의 행보를 묵인한 이유는 단 하나. 돈이 돼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도나 GSP와의 슈퍼파이트 외에는 UFC가 봐줄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 두 정도의 매치를 뺀다면 코맥이란 상품에게 가장 안정적이며 돈도 어느정도 되는 매치가 라이트급 타이틀전이니까요.

또 알도나 GSP와의 슈퍼파이트가 성사된다 한들 라이트급 타이틀전 이후가 될 것이라고 보는게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알도는 이미 페더급 타이틀전이 6월에 잡혀있기 때문에 코맥과의 경기는 일러야 9월입니다. 심지어 경기준비기간이 긴 타입인데다 체급까지 올려 해야할테니 연말쯤이 가장 유력하겠네요. 또 GSP도 빨리 성사되기 어려워보입니다. 소중한 상품이니 떡밥매치 하나정도는 먹고 들어가야 할테고 일단은 보고 있는 상대가 비스핑입니다. 심지어 서로 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코맥이 여름에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2017-02-18 13:17:56

솔직히 지금도 좀 코너한테 실망하고 있지만, 이 경기의 승자와 방어전을 안하면 그냥 너무너무 실망하고 싫어질 것 같네요. 패더급에서도 무지 치사하긴 했지만, 어쨌든 가장 강자였던 알도를 꺾긴 했고 나름 경기도 많이 했다고 해도 라이트급의 진정한 No.1으로 인정받으려면 무조건 붙어야 한다고 봅니다.

2017-02-18 13:31:14

제가 맥그리거를 실망하는 이유는 그래도 방어전은치뤄야한다는 것인데 이전의 사례들을 종합해보면

절대,,, 방어전 안치룰 것 같습니다.그게 참 아이러니하게 이양반이 재경기는 네잇 디아즈가 땡이거든요 ;;;
WR
2017-02-18 12:51:51

개인적으로 현존 p4p최강자가 하빕이라 생각하기에 퍼거슨과의 대결 넘 기대됩니다..

2017-02-18 13:43:02

개인적으론 둘중 누가 맥그리거랑 붙든 이길꺼 같아서

이 매치가 더 기대되네요

2017-02-19 02:26:33

맥그리거는 항상 팬들의 생각을 뛰어넘으니까요.. 솔직히 둘중 누가 붙어도 맥그리거가 힘들것 같은데 막상 경기시작되면 아무렇지도 않게 슥빡 ko로 꽂아버릴까봐 겁나네요.

2017-02-21 19:36:26

알도vs맥그리거가 진짜 존존스vs코미어떄 이상의 인기 였었죠.

알도가 이긴다 맥그리거가 이긴다 말도 많았는데 막상 뚜껑열어보니....말도 안돼는 결과가 나와버려서 그렇지. 라이트급 올라갈때도 무리라고 했는데 디아즈와의 1경기가 힘들긴 했는데 초반에 보여줬던 그 무시무시함... 어쨋든 우리가 깍아내리는 그 이상의 인물인 건 확실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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