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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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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20:57:19
https://www.youtube.com/watch?v=1zsOAPYxINI
If you truly believe you could work full-time and support a family on less than $15,000 a year, go try it. 5
2017-02-13 21:00:07
IMF가 기업의 문어발식 경영이 문제였다면 곧 다가올지도 모르는 경제위기는 중산층의 몰락 때문일겁니다. 가계부체를 늘리는 방법으로 어떻게든 버텨왔지만 이게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요? 당장은 힘들더라도 저성장시대에 맞는 경제 시스템이 필요해 보입니다. 빛내서 집사라는 단기부양책 말고요
2017-02-13 21:10:05
진짜 저러고 싶을까 싶습니다. 자기 아들딸이 103만원 받고 일하는 것을 지켜보는 부모심정을 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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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3 21:17:14
제발 생각좀 하고 살면 좋겠어요 무서운것도 없고 어차피 나나 내 자식을 겪을것 아니니 그냥 막 찌껄여 되는게 진짜.. 한대 쥐어박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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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21:17:48
자본주의의 혜택을 보는 사람이 가장 우려할 만한 상황은 그것의 몰락인데, 그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라도 중산층을 지켜내야 하는 것을 왜 모를까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17-02-13 21:20:06
103만원은 대체 어떻게 계산한걸까요. 2
2017-02-13 21:36:41
내부자들 오회장 : 이래서 더도 덜도 말고 딱 굶어죽지 않을 만큼은 해줘야되는데 1
2017-02-13 23:42:30
국민을 기계 노예로 보는 못 나신 분들
2017-02-14 02:58:42
1인가구 생활중인데 최근에는 안해봤는데 작년초에 쓸데없는데 쓰지말자라고 생각하면 100만원정도 써지더라구요. 보통 출근은 22~3일정도 하기에 교통비도 저것보다 적게 나오고, 그리고 저는 저녁은 좀 해먹는 편이였습니다. 관리비,가스,수도비,다해도 전 1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전기,수도,가스를 아껴쓰지도 않았구요. 방알아볼 때 원룸쪽은 한달 5~10만원 선에 고정비로 잡아놓는곳도 엄청 많았습니다. 휴지는 만원조금넘는 30롤정도 되는거 사니 2년동안도 다 못썼습니다. 통신비도 59요금제면 어느정도 비싼거 쓰는 것같다고 여겨집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쯤 사적으로(법카없이) 간단한 안주에 소주정도는 마셨고 택시탈때까지 마시지는 않았구요. 그 돈이 40만원 정도는 됐을테니 경조사비나 월세치는 됐을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진지하게 접근하는지 모르겠지만 경영계쪽 입장에서 오히려 묻어 뜯을만한 것들이 너무 많은 항목들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전달에 너무 과소비한 제 자신에게 벌주기위해서 그리 쓴건데 취미생활이나 노후대책도없이 평생을 살기위해 벌라는 이야기같아서 글 주제자체는 공감합니다.
2017-02-14 03:32:43
원룸 5~10만원이요? 그러면 보증금은 얼마인가요? 거의 전세수준 아닌가요? 흙수저 20대가 가장 힘든게 집값인데.. 보증금 거의 없이 월세 100% 내는곳 기준으로 잡아야죠. 주거가 해결되면 100미터에서 벌써 50미터 전진후 시작하는 셈이니까요.
2017-02-14 16:47:54
아래분이 말씀해주신데로 관리비+공과금을 말씀드린거에요. 만화처럼 공과금 + 관리비가 평균 15만원정도 나오려면 10평이상의 거주지이거나 겨울에도 반팔만입고 생활하는 수준일거에요. 전체적인 의견은 공감하나 그런 항목 하나하나가 저나 주변 미혼단식노동자랑 맞지않아서 쓴글입니다.
2017-02-14 08:51:52
이거 출처 좀 알 수 있을까요? 예전에 장기밀매에 대한 글도 같은 포맷이었는데요. sbs 쪽 관련해서 검색해봤는데, 이 글의 원본은 못 찾았습니다. 일단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나온 이야기는 말 그대로 "미혼 노동자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이 103만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을 "최저임금을 월 103만원으로 낮추자."라고 해석할 여지는 이 자료에서 유도하고 있는 바이고요. 실제로는 최저 생계비용이 과거에 비해 얼마가 상승했고, 거기에 맞춰 최저임금이 얼마나 더 상향조정되어야하는지 정확히 분석하기 위한 자료일 겁니다.
WR
2017-02-14 08: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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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고싶어요...매냐에 욕하면안되잖아요...ㅜㅠ숨이턱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