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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으로 신영우 작가 작품들 다 봤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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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09 12:49:44

특히 더블캐스팅이 너무 아쉽네요 기존에 연재중단 됐던 출판만화에 비해 스토리도 지나치게 단순해지고 스케일도 확 줄었네요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아쉽네요 문정후 작가도 웹툰으로가서 퀄리티가 확떨어진듯하고 올드팬으로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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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02-09 07:39:24

고수는 예전보다 더 고수인데

1
2017-02-09 07:52:04

문정후작가가 어떤 퀄이 떨어졌다는건지 당최 알수가 없네요..

1
2017-02-09 08:47:18

문정후작가는 웹툰 가더니 채색까지 더해서 진정 괴물이 되었던데요. 스토리가 지지부진하단 것도 매주 연재로 봐서 그렇지, 2주 분량을 모아 예전처럼 격주로 보여준다 생각하면 그리 느린 것도 아니구요.

1
2017-02-09 09:02:49

문정후 작가 퀄리티가 떨어지는 정도면 다른 웹툰 작가 90프로 이상은 장사 접어야한다 생각합니다.

2017-02-09 09:11:58

와 여태 몰랐네요

이글아니었음 보는 웹툰 몇개정도만 보는터라 소식이 너무 늦네요 전

저는 엄청 좋아했던 박성우 작가님 새 작품에 생각보다 큰 재미를 못느끼고있어요...
1
2017-02-09 10:24:15

문정후 작가님은 웹툰이라는 새 플랫폼에 맞게 연구하고 고민하신 흔적들이 많이 보일 정도인데요 전 고수는 기존의 웹툰들과는 비교 자체를 거부하는 입도적인 수준이라 살짝 과장하면 웹툰 장르의 문법 자체를 새로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17-02-09 11:25:15

신영우 작가의 도망자는 이제 시작이라는 점을 감안하지 않아도 제법 기대작이라 이 작품 하나만 놓고 봐도 작품적으로 떨어진다고 여기진 않습니다. 키드갱이 공전의 히트작이라고 하락세로 평가하기엔 좀 두고봐야겠습니다.
문정후 작가는 오히려 잘 적응하고 있어요. 고수의 지금인기는 단순한 추억팔이가 아니라 엄연히 경쟁해서 얻은 인기죠.

어차피 키드갱이나 용비불패처럼 압도적인 당시 느낌으로 본다면 아우라가 죽었다고 느끼겠지만 제가보기엔 두 분 다(특히 문정후 작가는) 그럭저럭 잘 적응하고 있다고 봅니다.

2017-02-09 11:13:24

고수는 지금 네이버 최고의 인기 아닌가요? 거기다 작화, 채색 나무랄데 없죠. 그림이 전부는 아니지만 다른 작가들도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7-02-09 11:40:15

문작가님의 연출은 이미 탈인간계 수준으로 들어섰다고 보고

작화도 단촐해진(물론 배경은 더 후덜덜해졌습니다) 대신 채색이나 구성은 예전에 비할바없이 올라갔다고 봅니다.
다만, 고수라는 작품 자체가 용비불패에 비해 스토리가 늘어진다고 느껴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건 저도 호불호가 있을거 같다고 생각이 되네요.
2017-02-09 11:47:32

그림이야 토다는 사람 없을거구요. 잘그리기도 하고 공을 들이는게 보이니까요.

다만 스토리가..너무 진부하고 또 느려터져서..

저도 여기 게시판에서 얘기듣고 보기 시작했는데, 기대가 커서인지 전작이 훨씬 낫다 싶네요.

2017-02-09 13:04:59

그건 주간연재라는 웹툰의 성격탓고 있는거같네요 예전에도 잡지 연재이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만화는 단행본 문화였죠 아무래도 분량, 스토리 전개, 호흡 등에서 다른 부분이 있을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사실 전 매주 극적으로 끝나는 전개가 좋은게 아니라 생각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보는 독자들은 그런걸 원하는 분들도 많죠 매주

2017-02-09 12:49:44

고수는 지금 유료결제 부분으로도 역사를 쓰고 있다고 듣고 있는데... 아닌가요?

2017-02-09 13:11:14

고수의 그림퀄은 떨어진게 맞지 않나요? 하지만 떨어진 퀄이 업계 최고라는거.. 그래도 용비불패에 비교하면 연출적인 부분은 오히려 더 좋은거 같습니다.

2017-02-09 14:38:36

고수......최고던데요..

2017-02-09 14:51:21

고수는 너무 고퀄이라 오히려 더 문제일정도인듯..

2017-02-10 00:49:19

신영우 작가님의 키드갱 웹툰은 뭐랄까.. 모두들이 원하니 그냥 빠른 결말을 내기 위해 그렸다고 느껴집니다.

이번 네이버에 업로드 되고있는 도망자는 아직은 시기상조긴 하지만 예전과 비슷한 코믹적 요소가 많은것같아 기대되는데,  문제는 아직도 그런 개그가 사람들에게 잘 먹힐까 하는 것이죠.  그렇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웹툰인만큼 어떤방식으로든 만화책과는 다른 작화법이 나오고 만화책만큼의 향수를 느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웹툰은 웹툰만에 장점이 있고 예전에 좋아하던 작가가 계속 작품활동을 이어간다는 것이 저는 정말 좋네요.
바뀐 웹툰의 트렌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된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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