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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부심 부리는 애들과 수비 안 하는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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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03 08:36:49

학교 다닐때에 농구 잘 한다고 농구 부심 부리는 애들이 있었습니다.농구관련 이야기 만 하면  검정 고무신의 이기철 처럼 이렇게 말하죠 "농구도 못하는 것들이 농구 이야기 하고 있어"이렇게 비웃는 애들  입니다.

볼만 잡고 공격만 하고 수비를 절대 안 하는 애들도 있고 지금 생각 하면 농구를 그렇게 잘 한 것인지...

남들 보다 키 와 체격이 조금 큰 애들 입니다.


저런 애들이 체육대회 반 대항 농구경기 예선전에 나갔습니다. 결과는 한 점도 못 넣고 졌습니다.

슛을 쏘면 다 빗나가고 그 것 리바운드 잡을려는 생각이 없었습니다.수비는 더 형편 없죠 .

자동문 수비 와 멀뚱멀뚱 쳐다 보기, 수비 와 리바운드 같은 것 싫어 하는 애들이 농구 하고 있으니 제대로 될까요

볼 만 잡고 나 밖에 모르는 공격만 하는 애들이 농구 하고 있으니 경기는 안드로메다 행으로

결과는 뭐 다시 한번 말 하면 0 점 넣고 그냥 끝 입니다.


왜 슬램덩크 강백호 나 미친 개처럼 뛰어나니는 박지성 선수가 필요한지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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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03 08:50:03

그게 싫으셨다면 그때 본인이 농구경기에서 득접하시고 수비 하셨으면 되지않았나요? 애초에 고등학교 반대항 농구경기라고 해봐야 높은 수준이 아닐지언데 빡센 수비나 잘맞는 팀플레이는 구현하기가 힘들어요. 

5
2017-02-03 09:04:32

진짜 잘하는 애는 입 닫고 리바 속공 수비 공격 다 하더라구요
글쓴이님은 그 반대를 말하는거 같습니다

WR
1
2017-02-03 09:07:38

 예 맞습니다 10점만 넣으면 대단하죠

2017-02-03 11:38:24

저는 학창시절에 키 때문에 처음에 골밑 들어가라고 하는데

좀 지나면 자리 못잡는다고 (힘에서 밀려서) 밖으로 나오라고 합니다.
그러면 가드 수비를 해야 하는데 시합 좀 지나면 득점력 좀 되는 선수가 드러나게 되는데
그 선수 수비를 저한데는 안맏기죠. 그러다보면 시합 끝날때 까지 빽코트만 열심히 하다 끝납니다 
WR
2017-02-03 17:59:33

저랑 플레이 하는 것이 똑같습니다.

2017-02-03 12:36:17

이래서 코치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WR
2017-02-03 17:58:23

예 정말로 코치가 필요 하죠  선수교체 선수 투입

선수들에게 경기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때로는 칭찬 도 하지만

안 될때는 엄한 사람도 필요 합니다.

2017-02-03 15:18:49

저는 농구할때 왔다갔다 하는 거 같아요 자만하게 되면 공잡으면 드리블-패스-슈팅위주로 하게 되고 열심히 안하게 되더라구요 반면에 공수 다 열심히 할때들이 있고...생각의 차이에서 오는 플레이차이인거 같은데...매번 공격만 하고 수비안하는 사람들은 모르겠습니다 저마다 플레이 성향이 있기 때문에

2017-02-03 18:08:53

오랫동안 농구를 사랑하고 한때 목숨같았던 농구를 상당히 많이 해본사람으로써

개인적인 결론은 그런사람들은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이에요. 겪어보면요......

쉽게말해 자기 재밌는것만 하고 하기싫고 힘든건 안한다는거거든요....

플레이 성향이란 말로 절대 감싸지지가 않는 경우 입니다.

2017-02-06 14:50:44

근데 몸싸움 싫어하고 골밑 플레이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나요.....

저마다 역할 분담이란 게 있는데..저는 열심히 할때도 있고 가드라인에서 어시스트 리딩 슈팅 드리블에 주력하고 수비할때는 맡는 사람만 맡을때들도 있고 헬프갈대도 있고..리바운드 참여할 떄도 있고 안할때들도 있고...그때그때 다르던데..

2017-02-09 15:38:04

몸싸움을 싫어하고 골밑 플레이를 싫어하는거랑 수비를 안하는거랑은 아예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가드도 수비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가드도 리바운드를 참여 해야할때가

분명 있습니다. 물론 그런 상황을 파악 못하는건 어쩔수없지만 할수 있는대도 안하는건

플레이 성향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봅니다. 저도 포지션이 가드인데 어쩔수 없이 센터를

봐야할때나 포워드를 봐야할때 몸이 왜소해도 몸싸움 하고 리바운드 경합 합니다. 안하면

시합이 힘들고 같은 편이 겜하기 불편하거든요. 물론 저도 몸싸움 정말 싫어하고 슛쏘는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수비는 정말 열심히 하고 리바운드 해야할때는 하네요.

저뿐만 아니라 농구에 열정이 있는 사람들은 다 그렇게 해요.

결국 프로가 아닌이상 재밌고 땀흘리려고 하는건데 꼭 재미없게 만드는 사람 같이 농구하기

싫은 사람들 있거든요. 윗글 같은 사람들요. 일반화 시키기는 조심스럽지만 저런사람들 중에

인간관계나 평소 언행이 좋은사람 주변사람들에게 평가가 좋은사람 단 한사람도 본적이없네요.

2017-02-11 11:18:42

안그래도 제가 열심히 할때랑 열심히 안할때들이 있어서 열심히 안했을때 님이 말씀하신것과 똑같은 이유로 뒷담화당하고 저랑 농구하기 싫다는 말을 들었네요 앞으로는 슛보다 패스위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네요

Updated at 2017-02-11 11:28:28

전 레이커스님의 주변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머라고 확정지어 말씀 드릴수는

없지만 열심히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다. 이게 저와 나눈 논점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 말한 사람들도 열심히 합니다. 자기 하고

싶은것만요.. 그게 문제지 열심히 하고 안하는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 같습니다.

레이커스 님이 열심히 할때와 안할때가 있다고 하는것은 본인 성향이시니 제가

머라 함부로 말하기 쉽지 않지만 만약 그걸 가지고 주변사람들이 무언가 불만을

가진다면 한번쯤 생각해 보셔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번 그러는것도

아닌데 무언가 뒤에서 이야기 했다면 제 오늘 왜저래? 이정도가 아닐까요? 더심하다면 그분들이 좀 많이 나간거 같네요. 암튼 저와는 좀 다른 시선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서 더 깊게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네요. 그냥 지나가는 할일 없는 사람이 슬쩍

하고간 이야기라고 생각하시고 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즐거운 매냐생활 되세요~

 

2017-02-11 11:32:49

제가 군산대-은파-월명 세군데에서 농구를 하는데 군산대나 은파에서는 드리블슛은 적당히하고 패스위주로 했던 거 같아요 리바운드나 골밑플레이도 했는데 많은 지분을 차지하진 않은 거 같고 거의 탑라인에서 볼가지고 있을때 우리편사람들 위치생각해서 어시스트에 주력했고 탑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플레이를 했던 거 같습니다 공이 나가려고 할때 허슬도 했었고 열심히 하는것도 기복이 있다 보니..그리고 월명에서는 어시스트도 꽤 많이 했었지만 자만해서 그랬는지 열심히 안하고 슛을 많이 쐈던 거 같아요 그러다가 이기고 싶어서 제가 맡은 사람 손최대로 뻗으면서 슛을 막으려고 했던적들도 있었고...오프더볼무브에서 상대편사람이 없는 지역에 갔던 적들도 있었고...근데 그들이 보기에는 열심히 안하고 탑에서 드리블-슛 위주로 수비도 잘 안따라다니고 리바운드나 골밑플레이도 잘 안하고 거의 탑에서 드리블아니면 슈팅위주로 봤나 봅니다 그래도 제가 기억력이 좋은 편이어서 패스나 어시스트들도 꽤 했었는데....그사람들하고 저하고 본 시선이 달랐던 건지 제가 기억하는것을 그 사람들이 기억 못했던 것인지..제 생각엔 자만했을때 특히 그사람들이 같이 많이했고 그 모습만 봤었나 생각이 듭니다...아무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7-02-11 11:36:59

근데 나이가 점점 먹어가다보니 농구보다는 운동한다면 다른 운동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2017-02-11 11:46:57

제가 동생한테 그 이야기를 듣고 제가 열심히 안한부분 잘못한거 인정이 되더라구요....농구할때 보는사람들이 열심히한다라고 한적들도 있어서...혼란스럽긴 합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니 인정은 되구요.

2017-02-03 15:20:30

학교체육대회에서 버저비터넣으면 진짜 영웅됩니다 그게 저였습니다

Updated at 2017-02-03 15:50:25

진짜 추억이네요. 반대항 농구대회는 팀에 얼마나 블랙홀이 없는지 대결이죠. 저 포함 학교대표 2명이 있었는데 나머지가 농구공을 태어나서 처음 잡아보니 블락 리바 10개씩 해도 어찌 할 수가 없더군요. 일단 트리플팀부터 시작하니

Updated at 2017-02-03 17:55:59

전 오히려 수비에 재미붙인 스탈이라.
고등학교때는 카와이같은 스탈이었네요.(긴팔원숭이라고 많이들었어요)
한경기에 스틸을 10개 가까이하던지라 친구들이 경기끝나고 몇개였어? 라고 물어보더라구요.
농구잘하는애들이랑 같이 끄적끄적 농구할때 수비자세보고 박수받고 그랬는데.
지금도 공격보단 수비에 재미가. 공격은 공리나 스크린에 재밀.

드리블 안돼서 그런거 아닙니다.

WR
1
2017-02-03 17:54:27

예 저도 정말 수비를 잘 했어요 정말 수비를 잘 했어요


드리블 같은 것 못 한 것 절대 아니에요 전 잘 뛰어다녀요

2017-02-03 17:15:02

진짜 농구의 재미와 그 의미를 몰라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세요.

말해야 입아파요. 그런 말 하면 개인차니 어차피 즐기는 거니 이런 소리만 하거든요.

일류 이류 삼류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력만 보면 평균이상을 웃도는 사람이 농구를 하는 자세나 팀동료에 대한 자세가 삼류면 그사람은 삼류 동네 농구인입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분명한건 농구는 단체운동이라는 거죠.

WR
2017-02-03 17:56:03

자기 밖에 모르는 애들이 농구 하고 있으니 뭐 결과는 뻔하죠 뭐

쪼짠하기도 소문난 마사장도 수비 열심히 했는데 참

2017-02-03 22:04:09

저는 지금도 동아리 농구를 하지만 너무 아쉬운게, 키가 고1때 이미 187까지 다 자라서 중,고딩때는 다른거 연습할 필요 없이 골밑서 리바따서 넣거나 하면 동네 길거리 농구까지는 입상을 항상했습니다.
그러다 대학 졸업하면서 동호회농구를 시작했는데 여기서는 그걸로 해결이 안되지요..그래서 지금도 기본기가 부족해서 계속 성장중입니다..
김종규가 안타까운 이유를 절실히 느끼는..받아먹기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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