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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17 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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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28 01:35:34

참 멋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명절 건강히 보내세요~

2017-01-28 01:37:18

정말 멋있으십니다!!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컨설팅 받아보고싶네요. 군문제와 남은학기, 진로관련해서 답답한..
2017-01-28 01:44:18

마침 후기를 작성하려고 했는데 앞서서 올려주셨네요.

댓글로 대신하겠습니다.

월요일 4시에 뵈었던 28세 남자입니다.

사실 상담을 받는 입장에서 이것저것 많이 준비해가려고 생각은 했었는데
스펙도 전혀 없었고, 그냥 앞길을 어떻게 개척해야할지가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컨설팅 이후로 조금이나마 방향이 잡힌 것 같고
어떻게 노력해야할지 정신이 번쩍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2 때 과외해주던 사촌형이 동기부여 차원에서 해주던 그런 따뜻한 느낌을
많이 받아서 더욱 좋았구요...

대학졸업 이후 직장생활하면서 누구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상담을 받을 기회조차 없었는데
이렇게 힘들 때 누구에게 의지해본 시간이 언제였나 싶을정도로 한편으로는 위로도 많이 되었습니다.

끝으로
제 케이스를 아시겠지만 아마 단기간 내에 결과가 나오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2~3년이 향후 20~30년을 좌지우지 한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 되었고

아 나는 노력은 조금밖에 안 하면서 주위 환경이나 세상 탓을 하며 살았구나 라는
자기성찰의 시간도 되었습니다. 

앞으로 종종 연락드리겠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7-01-28 01:55:14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당시에 이 계정이 가입한지 한달이 되지않아 못 받았었는데 나중에 혹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도움을 구해보고 싶습니다

Updated at 2017-01-28 02:03:43

후기를 따로 쓸지 카톡으로 인사를 드릴지 고민을 했는데 이렇게 리플을 달게 되었네요.
토요일 오후 2시에 컨설팅 받았던 10살아래 최연소(?) 지원자입니다
아직 취업할 나이가 아니기에 에세죠님의 재능나눔 기회에 지원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네요. 저 때문에 저 보다 도움이 필요한 다른 매니아분들이 기회를 잃게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약간 긴장되면서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설록에 도착한 후 약 1시간 반 가량 에세죠님과 대화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히고 싫어하는지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생각할 수 있게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부드럽게 풀어주셔서 정말 감사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 더 나 자신에 대해 탐구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겐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에세죠님 화이팅! 꿈본여 사랑합니다
(새로운 다짐을 하면서 닉네임을 바꿨습니다^^)

Updated at 2017-01-28 03:15:15

화요일6시에 컨설팅받은 16명중의 1명입니다.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컨설팅을 받으면서 사회인의 관점에서 저를 봤을 때 어떨지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던게 가장 좋았습니다. employer의 입장에서 내가 어떤사람을 뽑을지 생각해보니 자소서의 부족함도 보이고, 앞으로의 진로, 스펙에 대한 불안함이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부족한 이해력때문에 잘 못 알아들어도 농구(ex. 포인트가드)로 비유해주시니까 같은 매니아인으로서 찰떡같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대학생활동안 잘 준비해온 부분은 귀신같이 파악하시고 부족한 부분을 더 집중적으로 상담하시는 시간분배도 좋았고, 진짜 솔직하고 냉정하게 자소서를 봐주신게 정말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스로는 어느정도 잘 썼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완전히 내가 잘못하고 있었구나, 이런식으로 해야겠다는 감을 제대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컨설팅 중간중간에 면접관처럼 질문을 해주시고 대답해보면서, 제가 자소서/면접에서 동일한 문제점이 있구나, 그래서 말씀해 주신 방향으로 고쳐나가야겠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에 대해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고, 결국 답은 내안에 있다는 것을 많이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컨설팅을 받으며 에세죠님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스스로에게 행복에 대한 질문을 던져본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단점은... 차 한잔 사고싶었는데 그럴 기회가 없었다는 것. 그리고 연속해서 스케쥴이 있다보니 컨설팅이 다소 여유가 없었던 것. 제가 세번째라 힘드셨을텐데도 불구하고 너무 professional하게 해주셔서 더욱더 감사했습니다.
저 역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1-28 06:58:01

금요일 오후 2시, 약 1시간 정도 컨설팅 받았던 원주민입니다:)
막연한 진로부분과 컨셉이라 상당히 난해하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컨설팅해주셔서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진로부분에 있어 확실한 방향성이 잡힌, 너무나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이래서 돈 내고 컨설팅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팍팍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그라노나 몰타참치도 가보고 싶어,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으나 극구 사양하셔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술 한잔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2017-01-28 08:17:27

2월 초 지원했던 곳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비철인입니다. ㅎㅎ 먼저 기회와 시간 내어주심에 정말 감사드리고 아직은 진로과정이 ongoing process이므로 결과가 나오고, 연락을 한 번 다시 드리고, 스스로도 결정을 하게되면 구체적으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2017-01-28 08:24:37

아! 그리고 쓰시는 '꿈그녀'시리즈는 앞으로 더 열심히 덧글달고 추천해야겠어요. 숨은 애독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티내야지 앞으로 ㅎㅎ

2017-01-28 09:14:01

미남 '미녀'요? 매냐인데 컨설팅에 여성분도 꽤 있었나봐요? 소리소문 없이 눈팅하신다는 그녀들인가!

2017-01-28 09:26:25

정말 따뜻하신 분이시네요. 응원합니다

2017-01-28 14:22:07

금요일 오후에 상담받았던 남학생입니다! 슬럼프라는 변명에 나태해져있던 저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다시 제 페이스 찾아가는 중입니다. 말씀해주신 3가지 계속해서 염두에 두고 생활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017-01-29 10:40:12

컨설팅 정말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시간, 훌륭한 재능기부 였음에도 불구하고, 돈을 받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지못해 아쉽다고 말씀하시는걸 보며 더욱 겸손해지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컨설턴트님을 위해 조그만 도움이 되고자 남기겠습니다.
자소서에 대한 패러다임을 봐꾸고, 개인의 경험이 소중하다는 등 다 좋았지만 특별히 좋았던 부분은 3가지였습니다. 첫째, 자소서와 이력서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첨삭해주신 것. 둘째, 앞으로 준비해야할 도구를 알려주신 것. 셋째, 농구를 비유 들어주신 것 입니다.

아쉬운점은 더 질문을 많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에 컨설턴트님의 예시를 듣고 질문 후 제 의견을 정리해서 얘기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아요. (Ex. 왜 농구를 좋아하나?)

요새 취업안된다고 하여 내심 불안했는데, 듣고나니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1-30 01:59:50

에세죠님 컨설팅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드려요 ^^

아무리 자기소개서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고 잘 쓴 글을 찾아봐도 제 자소서를 어떻게 수정할지 막막했었는데 전문가가 봐주시니까 생각지도 못했던 제 문제점이 잘 드러나고 어떻게 개선시킬지에 대한 방향이 꽤 명확해 졌어요.

저는 에세죠님처럼 참신한 비평은 못해드리겠지만 컨설팅에 대해서 생각나는 데로 적어볼게요.

컨설팅 받으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부분은 우선 원리가 있는 설명이었어요. 저는 자소서 항목들이 너무 막연하게 느껴졌었는데 왜 써야하고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어요.

두번째로 꼼꼼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렸어요. 문장의 논리적 오류도 많이 찾아주시고 뉘앙스에 따른 단어 선택에 대한 충고도 해주셔서 한층 매끄러운 글로 다듬을 수 있었어요. (제가 월요일 마지막 신청자였고 자소서도 여러개 들고 갔는데 전부 다 세심히 봐주시려고 노력하셔서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렸어요^^;)

세번째로 자소서를 자소설로 바꾸시는 능력과 적절한 예시들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부족해서 경험과 느낀점을 쓰는게 제일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들려주신 예시에서 힌트를 얻었어요.

네번째로 영문 커버레터에서 문법 포멧팅 내용 다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다~~ 좋았지만 아주 조금 아쉬웠던 점은 제가 비주류분야에 취업 준비중이라 에세죠님 경험에 비추어서 제 경쟁력을 확인하기가 어려웠던 점이었어요. 제가 상처받을까봐 말 안해주신걸 수도 있겠네요;;

좋은 마음으로 취업컨설팅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일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는 편이었는데 멋있는 커리어를 가진 분을 뵈어서 앞으로 저도 분발해야겠다고 자극받았어요. 이야기 듣지는 못했지만 굉장히 열심히 노력해오셨다는게 느껴졌어요. '행복'에 대한 성찰의 끝에 진짜 행복한 마음이 가득해지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제 꿈본여 팬이에요. 자주 올려주세요^^

2017-01-30 17:37:49

연휴내내 누워만있다가 이제야 거동이 좀 가능해졌습니다. 귀한시간 내주셨는데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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