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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7 0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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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01-27 00:08:54

글만 읽어서는 그분이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말투에서 하대하는 듯한 사람이 분명 있습니다.

WR
Updated at 2017-01-27 00:19:04

그 친구 비하해서 미안한데...하는 짓이나 외관상으로 봐선 학창시절에 많이 맞고 컸을거 같아요. 그래서 그로 인해 쓸데 없는 보상심리가 생겼을 것 같네요.

Updated at 2017-01-27 11:05:12

저도 비슷한 경험은 있습니다. 기숙사 사감으로 일하면서 느낀건데 의전 학생 중에서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게 의견을 주시고 따지는 분들도 있지만, 불스 20년님 말처럼 현실과 동떨어진 말 하고, 꼬투리 쓸데 없이 잡고, 매너 없게 구는 놈들이 있었습니다.

WR
2017-01-27 00:21:10

답을 알고 계셨군요.

1
2017-01-27 00:09:35

자신은 우월하다? 이런 사고에 사로잡힌 사람인가보네요.

저런 사람은 상대적으로 자신보다 잘난 사람에게는 한 마디도 못하는, 그릇이 작은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WR
2017-01-27 00:14:26

지 직속선배한테는 한마디도 못하고 깨갱하더군요.

2
2017-01-27 00:13:51

저런 사람일수록 자존감이 낮고,
학창시절에 소위 '찌질'하다고 무시를 많이 당해 저런 케이스로 변하는 경우가 있는 거 같습니다.

'-사' 라고 얘기하면 다 되는 줄 알죠.

자기 자신부터 알았으면 좋겠는데.

WR
2017-01-27 00:14:57

정확히 보셨습니다. 가장 첫 리플에 댓글달았듯이...사람 외관으로 비하하긴 싫은데...딱봐도 학창시절 찌질했을 거 같더라구요.

1
2017-01-27 00:30:49

84가 6x년생 어르신에게 그런 몹쓸짓을... 뭐 그런사람이 다 있나요

WR
1
2017-01-27 00:32:59

참고로 저희 부서장님 58년생이십니다.

2017-01-27 00:38:04

정말로 작성자분님의 추측대로 그 84년생 4가지 없는분은 과거 전따급은 아니여도 정말 따시절이 있어서 지금 몹쓸 한풀이를 하는걸수도 있겠네요..

4
Updated at 2017-01-27 00:35:58

분란일으키는 개인의 문제같은데
결론은 사자 까는 분위기네요;

WR
2017-01-27 00:36:35

개인의 문제라기엔...그런 애들 전에도 꽤 많았습니다. 저희가 기고 기어서 분위기 만들어서 덜한거 뿐이죠.

2
2017-01-27 00:40:30

개인의 예의없음에서 비롯된 문제인 거같은데
뭐 어차피 서로서로 느끼는 게 다르니
알겠습니다

WR
2017-01-27 00:45:05

직업의 문제로 끌고 가서 죄송한데...물론 일부 개인의 문제이긴 합니다만..평균적으로 그 직군에서 더 그런 경우가 많긴 했습니다. 어쩌면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그렇게 되도록 만드는 사회구조가 더 큰 원인이라 생각도 합니다.

2
2017-01-27 00:50:44

사자라면 저도 속하는데
전 되려 더 고개숙이고 사는 경우가
훨씬 많아서요
이렇게 몰아가니 좀 그래서 달았습니다
뭐 서로서로 예의지켜야겠죠

WR
2017-01-27 00:51:30

그래도 JMS 님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아직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해는 없으시길.

1
Updated at 2017-01-27 00:55:53

이쪽에서 그쪽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상황에, 그쪽에서 이쪽을 거기에다 나이도 더 적으면서도 '~씨' 라고 부른다면 예의에 어긋나보이긴 하네요.

저희 직장에서도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이 계신데 그냥 직함으로 불러버리면 그만이더군요. ~과장님, ~차장님, ~대리님 이렇게요.


근데 사실 저도 한국의 연식 호칭문화가 심히 어렵고 싫긴 합니다. 한국인은 일단 나이가 많으면 어린 사람을 얕보고 하대하는 성향이 대단히 강하죠. 스스로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나이가 자기가 많으면 인생의 교훈을 한 수 가르치려 들거나, '네가 뭘 알아' 라는 식의 대화법을 가질때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도 피치못할 사정이 아니면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랑은 안 어울리죠.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제가 누구 밑에 들어가서 굽신거려야 할 이유는 없는데 자꾸 알아서 굽히라는 식으로 대하는 일부 연장자들이 고까워서 저도 절대 그 사람들에게 말 놓게 안 해줍니다. 비위도 절대 안 맞추고요. 저도 물론 연장자든 저보다 어린 사람이든 모두에게 존대 쓰긴 합니다.

2017-01-27 00:58:57

보건 쪽에서 일하시는군요ㅠㅠ 힘내십시오!

1
Updated at 2017-01-27 01:59:18

같이 존대하면서 -씨라고 하면 안되나요?? 굳이 선생님 선생님 할 필요 없을것 같은데.
가끔 의사한테 진료 받으러 가면 저도 나이가 결코 적지않은데 반말을 섞어서 "이렇게 해"그래서 "응 그래서?"하니 존댓말 하더라는...
굳이 직업이 의사라고 선생이라고 붙여줄 필요가 있나 싶네요. 어차피 복무 끝나면 자주 볼 사이도 아닌데.

7
2017-01-27 05:38:32

현재 전문의를 따고 의무복무 중인 1인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에는 20명 정도의 글쓴이가 말하는 소위 x사가 있습니다. 저희 의사들은 타직종에게 나이와 관계 없이 모두에게 존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나이 많다고 저희에게 꼰대짓 하는 사람들이 있죠. 사실 이 꼰대짓 이야기 하면 끝이 없을텐데요. 그래도 좋은 분도 계셔서 그 직종을 몰아서 이야기 하진 않습니다.

과민 반응일 수 있지만 우선 x사라고 표현하는거 자체도 뭔가 일단 까고 시작하겠다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한명 까고 한명 칭찬하겠다는데 거의 까는 이야기 뿐이죠. 그냥 까고 싶은데 너무 논란 조성할꺼 같으니 칭찬하겠다는 내용 조금 쓰겠다 이정도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하고 싶은 말은, 뭔가 이렇게 한 직종을 몰아서 이야기 하는건 아닌거 같다는 것입니다. 특정 직종에 싸가지 없는? 그런 사람이 평균적으로 많은거 같다라고 말하는것도 제대로 된 객관적 증거라기 보다는 결국 개인의 경험이죠.
요즘은 젊은 의사들은 제가 아는한 대부분 많이 친절합니다. 좋은 의사도 있고 나쁜 의사도 있을텐데 뭔가 나쁜 의사를 보면 아 이 직종은 원래 이렇지라고 하는 편견은 버리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사회 어디에나 한 직종안에 다양한 사람이 있고 그 안에 이상한 사람들 당연히 포함됩니다. (편의점 알바만 해도 다들 케릭터가 있죠.)
아마 글쓴이가 경험한 몇몇 의사들이 평균 이하의 사람들이 였을 가능성이 있겠는데 그런 경험으로 그 직종에 대해 몰아가기는 바람직해 보이지 않네요. 그 사람을 비난 할 수는 있지만 그 직종을 비난하는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런건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생각되며 오히려 글쓴이야 말로 그런면에서 편견에 빠진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시는건 어떨지요.


2017-01-27 06:24:12

다른분들도 언급하셨지만 대개 어떤이유든 자존감이 낮아져서 남을 아래두지못하면 불안해하는 케이스같네요 불쌍한 친구같은데 이해하세요

1
Updated at 2017-01-27 07:09:39

개인 인성 문제가 아니라 사자 돌림들의 쓸데없는 권위 의식이라고 본문에 아예 규정해 놓으셨네요

2017-01-27 13:38:06

반대의 경우도 많습니다. 의무복무중이란걸 이용해서 일 떠넘기고 함부로 다하고.. 그 '사'자 직업군에 대해서요.

2017-01-27 13:56:00

직장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병무청에서 공익으로 복무하면서 봤던 공무원들과 의사들의 관계와 정확히 일치하네요. 다만 당시 군의관 선생님들은 전체적으로 예의있게 대해주셨지만 그것과 별개로 갑과 을의 관계는 느껴지더라구요.

2017-01-27 14:23:20

몇 년 전에 공보의 마치고 페닥으로 일하고 있는 입장에서 참 불쾌하네요.

공보의 하면서 깍듯이 '소장님','계장님','여사님'이라고 불러드리고 같이 근무하던 공보의들 모두 그렇게 했습니다. 오히려 은근슬쩍 반말 까면서 말 놓고 하대하는 축은 죄다 보건직 공무원들이었구요.
말도 안되는 걸로 트집 잡히면서 3년동안 일하면서 느꼈던 소위 '공무원'들에 대한 악감정 글로 다 풀어놓으면 진짜 쓸 거 엄청나게 많습니다. 온갖 비리들 진짜 까발릴 거 엄청 많고요. 
이런 내용을 '공무원들'이란 프레임으로 싸잡아서 글로 써 놓으면 참 기분 좋으시겠네요.
개개인의 문제를 특정 직군의 문제인 양 뭉뚱그려 제목부터 '까겠다'고 하는데 이런 비방글도 매니아는 허용되나요?
운영진에게 이 참에 정말 한번 묻고 싶습니다. 매니아 배려와 존중은 의사에게는 해당하지 않나요? 대놓고 의사 까는 글은 신고해도 그냥 씹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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