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애니를 보는데 형사들이 아예 코난에게 자문을 구하네요;;;;

완전 스스로 해결하는 에피는 딱히 기억안나네요. 코난이 항상 힌트를 주던걸로 기억합니다. 마취총없이 코난외 인물이 사건해결하는건 항상 그패턴이었는거 같네요.

예전에 즐겨본 입장에서 말씀 드리면 코고로(유명한이죠 한국이름은?)가 자력으로(안잤을 뿐 아니라 코난이 별로 안떠먹여준 사건 기준) 해결한건 동창회 사건, 37권에서 동창 배우가 나온 사건하고 와이프 생일 때 와이프가 누명 쓴 사건, 야구 선수 살인사건(히데요시의 역습) 정도이며 동창 배우(우죠 루리) 관련된 사건에서는 코난의 도움을 거의 받지 않았습니다. 동창과 범인의 관계에 대해서는 코난이 틀리고 코고로가 맞췄구요.
경찰이 스스로 푼 사건은 21권에서 주요 형사들이 처음 소개된 사건(남편이 경찰청에서 아내와 전화 도중 아내가 살해)이 있고 사토(여형사) 아버지와 관련된 사건, 공명 형사가 처음 나온 사건은 코난보다 먼저 범인을 알았던 사건입니더. 요샌 안봐서 모르겠네요...

요즘 코난은 작중에서도 똘똘한 꼬맹이 정도로 신분이 격상된 듯 합니다. 형사뿐만 아니라 FBI들도 코난의 자문을 구하니까요. 특히 스즈키 지로키치(괴도 키드한테 털리는 할아버지)는 아예 코난을 키드 헌터로 지정하고 코고로가 아닌 코난을 찝어서 부르기도 합니다.

그건 그렇고 코난 만화책은 진도가 어디까지 나갔나요? 아직도 완결나려면 한참 멀었나요?

요즘은 숨지도 않습니다

다 알면서도 속아 주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