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스타리그 시즌2 정주행중입니다.

저도 송병구선수 팬입니다! 다른 초고수 급의 실력은 아니지만... 송병구 선수의 플레이는 무언가 묵직한 느낌이 참 좋더라구요

공식리그가 끝난지 4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이렇게 하는거 보면 스타1에 대한 애정이 참 깊나보네요.

저는 이제동 선수 팬입니다. 현역 때는 엄청난 뮤탈 컨트롤과 전투력, 그리고 후반운영까지 겸비하여 폭군과 같은 별명을 갖기도 했죠. 외모도 준수하고, 요즘 개인방송 보니까 생각과 달리 예능감이 상당하더라구요.

혹시 시간되시면 선수들 아프리카에서 개인방송하는거 게임하는것만 유투브에 거의 올라오는데 그거 보면 선수 개인화면을 볼 수 있는데 그거 보시면 또 다른 느낌으로 재미있으실거에요~

송병구 선수는 혈연관계라 좋아하고 이제동, 김정우 류의 선수를 좋아합니다. 이영호는 언터쳐블이라 생각하고요.

스타판이 흥했을때 스타리그,MSL,프로리그,팀리그,곰티비클래식,WCG,블리즈컨,IEF 등 모든경기를 챙겨봤었죠 정식베넷 웨스트에서 Sea,Shield,S.G,Name 클랜 등 가입하고 싶었던 클랜들이 많았고요

정말 저는 진짜 말그대로 미친x처럼 스타를 본 기억이나네요

군대에서 100일휴가나왔을때 에버스타리그 콩vs임요환 엄청기대했는데 3연벙보고 욕하면서 휴가복귀한게기억나네요 크크

개인방송 추천합니다. 택뱅리쌍 각각 매력있어요. 또 강민 선수도 개인방송으로 실력 키우고 있는데 나름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도 요즘 하루에 스타 5판정도는 하는거 같은데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