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논문 출판을 해보신 느바 매니아분들이 계실까요?
안녕하세요
일하면서 파트타임 비슷하게 대학원을 다니는 인간입니다
석박사 통합으로 현재 5학기째, 다음학기에는 이수가 되는데요
대학원을 재학중이면서 등재지(KCI)에 단독저자로 4편 투고 성공 했고, 현재(16년 12월) 1편은 수정 후 게재가 되어 최종적으로 5편이 될 것 같습니다. 1~2학기때는 논문을 출판하지 않았고, 3학기 후반으로 지금까지 1년 1개월 동안 꾸역꾸역해서 5편의 논문 경력을 가지게 되는군요
그런데, 여기서 질문입니다.
1) 해외 논문(SSCI)의 필요성은 얼마나 될까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SSCI 논문은 일반적으로 등재지보다 3~4배의 가중치를 두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예: 교수 임용시, 교수 업적 평가시). 그러나 SSCI는 영어로 해야한다는점, 난이도가 높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SSCI를 1편하는 것보다 등재지를 3~4개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SSCI에 할수 있으면 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IF 문제도 있구요.
(참고로 과거에는 SSCI를 높게 쳐주었을 때 SSCI가 등재지의 8~10배 정도의 가치가 있었던 시절도 있었던 것 같군요... 완전 흠좀무입니다 )
2) 단독 저자의 경우, 사회성이 떨어질수도 있다고 해서 부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보통 학생의 경우 교수님이나 다른 연구자들과 같이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제가 먹고 살기가 힘들고 지도 교수님도 바쁘셔서 어쩔 수 없이 단독저자로 했는데 이것이 문제 될 수 도 있는 것일까요? 요새 논문 트렌드가 팀워크로 같이 한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만,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할 시간 조차도 없어서 곤란하군요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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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글쓰신분 인생이 걸린 가장 중요한 질문이라서, 해당ㅈ분야에 몸담고 그분야 구직구조도 잘 아시는 어른에게 직접 상담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만, 2번은 개인적으로 금시초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