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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여행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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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14:19:05

안녕하세요 푸우입니다.

요 근래 물심양면으로 너무 힘든 일이 많아
무작정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휴가 내고서
부산행 버스를 탔습니다.

갑자기 여행을 왔더니 아무런 계획도 없고..
숙소 체크인까진 시간이 좀 남아서 지금
지하철타고 서면쪽으로 이동중입니다;;

숙소도 서면 근처인데 혹시 서면 근처 구경거리나 추천해주실만한 맛집 아시는 분은 저에게
구원의 손길을...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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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14 14:58:07

이것참 신기한 일이네요. 저희집 근처로 숙소를 잡으셨다니. 서면은 딱히 먹을게 없고 가야쪽으로 조금먼 가시면 곱창을 연탄에 구워주는 집이 있습니다. 술 좋아하시면 가셔서 한잔 하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WR
2016-12-14 15:29:16

서면 사시는군요! 노포쪽에서 내렸는데 캐리어 끌고 범어사를 가기도 뭐해서..우선 서면 와서 돼지국밥 먹으면서 점심 때우고 카페에 왔습니다. 알바분이 참하신데 사투리는 전혀 안쓰시는군요..

2016-12-14 15:46:15

그렇습니다. 전 서면에 살고 있습니다.
아니몀 해지고 캐리어 놔두고 남포동으로 가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지금 트리축제 중일껍니다.

2016-12-14 14:59:13

서면이면 근처에 초읍있으니 초읍가서 공원 구경하시고요.
서면시장에 맛있는데 많으니 거기서 식사 해결하시길

WR
2016-12-14 15:31:07

캐리어때문에 공원은 이따 밤에 가봐야겠습니다~ 점심은 서면시장에서 돼지국밥 먹었습니다. 맛이 좋네요!

2016-12-14 15:22:58

산복도로 버스타고 달리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WR
2016-12-14 15:31:58

오잉 이 코스는 어디로 가는 코스인가요? 그냥 정처없이 가는 코스인건지:) 뭐 그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긴 합니다:)

2016-12-14 15:41:09

음.. 서면에 바로 서진 않는데 38번 버스가 산복도로를 달리거든요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버스노선 확인해보시고 정처없이 타보시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2016-12-14 15:42:20

일몰 전에는 달리시는게 전망이 있어서
좋을거예요 :) 그럼 좋은 여행 되세요 !

2016-12-14 15:27:20

아스카님을 만나서 제 1차 매냐 운영진 정모를 연다?

WR
2016-12-14 15:33:08

으엌 아스카님은 바쁘실거 같아서

2016-12-14 15:56:54

부산 좋죠~~

일단 부산가셨으니 바다한번 보시고

전 그냥 힐링하기 좋은곳중에 한곳으로 보수동 헌책거리 추천합니다.

부산 야경도 유명한곳 많으니 남는 시간에 매니아 추천 및 검색으로 맘에 드시는곳 가셔서

여행 즐겁게 하세요.

2016-12-14 18:26:36

부럽다 한번 쯤 해보고 싶은

2016-12-15 10:18:29

저도 그냥 정처없이 어딘가 툭 떠나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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