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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건 정말 순식간이네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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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23:10:54

며칠 전에 교환학생 관련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확인한 바로는 제가 지망하는 학교 토플 커트라인 90이었고 전 토플 100점이 넘으니 넉넉히 붙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함정이 있었네요.. 제가 확인하지 않았던 추가 제한요건에 전 영역 점수가 21점 이상이어야한다고 명시해놨습니다.
네..전 스피킹 고자라 스피킹 딱 20점 나왔습니다

울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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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13 23:26:55

혹시 y대..? 힘내세요 기회가 또 있을거에요!

WR
2016-12-13 23:43:08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한끝차이로 날아가니까 정말 멍하네요

2016-12-13 23:32:29

전 토플 100넘기고 학점 3점 후반 (4.3만점) 이어야 간다길래 지원했더니 옆학교에서는 토플없어도 가는 대학이더라구요.

2016-12-13 23:58:01

후우 힘내세요! 교환학생대신 다르게 알찬시간을!

2016-12-14 01:49:47

저는 요즘 여러가지 진학과 가능성을 재면서 지난날들을 너무 나태히 보낸거 같아 후회중이네요. 작성자님은 그런 경우가 아니니 더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잘 찾아보시면, 현재의 위치에서 잘하시다 보면 다른 좋은 기회가 얼마든지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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