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췌장암이라고 합니다. 아무거나 좋으니 도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WR
2016-12-10 04:51:15
좋은 정보와 말씀 감사드립니다. 꼭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1
2016-12-10 04:56:20
위에서 언급해주신대로 췌장암이면 암 중에서 생존률이 가장 낮은 암 중에 하나입니다 아직까지 불치병에 가까운 소리를 듣고 있는 암이구요 4기에다가 전이까지 됐다면 기적적인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여생이 길기가 어려울겁니다 ㅠ.ㅠ
WR
2016-12-10 05:51:47
안 그래도 여러 매체에서 췌장암에 대한 얘기는 접했는데, 암담하네요. 이제 발견한지 겨우 열흘인데, 벌써 상태가 안 좋다고 하니... 말씀 감사합니다.
WR
2016-12-10 05:52:49
예, 아무래도 그 1%의 기적을 바래야 하는가 봅니다. 마음이 많이 뒤숭숭하네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WR
2016-12-10 08:20:37
마음 많이 아프셨을텐데 댓글 감사합니다. 가서 얼굴이라도 보고 싶은데, 너무 먼데까지 출장을 와 있어서 맘이 더 아프네요.
1
2016-12-10 06:41:40
마음이 아프네요 ... WR
2016-12-10 08:21:21
꼭 좋은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바래 주시는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2016-12-10 08:43:27
저는 암은 아니지만 무릎수술 두번 했는데 진짜 모든 아픈사람들 다 낫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판타지 님도 아픈곳 없길 바라고 친구분도 힘내길 바랄게요 1
2016-12-10 07:32:37
4기면 보통 원격전이가 일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제 전공이 그 쪽은 아니지만 치료를 거부하는게 아니라 의미가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안타깝네요 WR
2016-12-10 08:22:36
의미가 없다는 얘기도 했다고 합니다. 서울대 병원에서는 항암치료 받고 가라고 했다는데, 경북대 병원에서는 의미가 없다고 하니, 집에서 많이 혼란스럽고 그게 더 힘든 모양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WR
2016-12-10 08:23:32
어머님께서 완치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제 친구에게도 꼭 기적이 찾아 왔으면 좋겠네요. 좋은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 WR
Updated at 2016-12-10 22:44:20
이 친구가 암 판정 받은지 이제 열흘정도 되는 것 같은데, 벌써 상태가 안 좋다고 해서 더 걱정입니다. 힘드신 일 겪으셨을텐데....말씀 감사합니다.
WR
2016-12-10 22:45:07
기도해주신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함께 걱정해주시는 만큼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2
2016-12-10 09:00:51
아버지가 딱 두달전에 췌장암 판정 한달만에 가셨습니다... WR
1
2016-12-10 22:47:07
아닙니다. 다들 알고 있지만, 생각하기 싫은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제 친구도 뚜요니님 아버님과 같은 진행이네요. 힘든 기억이실텐데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12-11 00:51:08
네 저는 아직도 마음이 너무 아픈데 WR
2016-12-11 04:59:58
예, 감사합니다. 친구도 희망을 놓지 않고 잘 견뎌줬으면 좋겠습니다.
WR
2016-12-10 23:03:13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이랑 시차가 정 반대인 곳에 와 있고, 지금 복수로 잠도 못 자고 기력도 없다고 해서 연락하기 마저 쉽지 않네요. 맘이 아픕니다.
1
2016-12-10 10:01:21
후 화이팅 입니다!! 친한 친구시라면.... 함께 자주 있어 주십시오.... 저도 저희 큰고모를 같은 질병으로... 화이팅 입니다.
WR
2016-12-10 23:04:36
지금이라도 달려가고 싶고, 옆에 있어주고라도 싶지만... 너무 먼데로 출장을 와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한국에만 있었어도 당장 갈텐데...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읽고 있는 '숨결이 바람 될 때'라는 책에 췌장암 관련해서 나오는 부분을 찍어봤습니다. 여기 보면 휘플 수술이 나오는데 친구분은 해당이 안 되는지 궁금합니다. 조금 찾아보니 대상이 된다 해도 그렇게 권하기는 어려울 거 같기도 하고요. http://blog.naver.com/sakurako?Redirect=Log&logNo=220082730076 제가 아는 게 없어서 도움은 못 되지만 책 읽다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WR
2016-12-10 23:20:35
책 사진까지 찍고, 검색해서 링크까지 찾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친구 역시 자연치료를 생각하고는 있었다는데, 너무 빨리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도 수술 얘기는 없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발 자연치료를 할 수 있는 상태라도 되길....바래야 할 것 같습니다. 친절한 답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WR
2016-12-10 23:21:16
아직 젊어서 이겨내면 좋겠는데, 암은 젊으면 전이가 더 빠르다고 해서 그게 걱정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WR
2016-12-10 23:21:56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염려해 주시는 만큼,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글쓰기 |
http://www.ikunk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9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