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고민이 있으면 누구에게 상담하시나요?

저도 5번이요

 저는 1번인데 가족 중에서도 누나랑 많이 얘기를 합니다. 제가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한 명이 누나거든요.

전 나이두 어리고 애인이 1살뿐이지만 연상이라 의지를 많이 하는편인데 좋은방법은 학실히 아닌것같습니다

친구에게 가끔 상담하고 그보다 훨씬 적게 가족과 상담할 때도 있고 대게는 혼자 해결합니다.

3번이요 묵묵히 들어주기만 해도 뭔가 속이 시원해지더라구요

고민 있으면 좀 많이 걷기도 하고, 책도 보면서 혼자서 해결하는 편이네요. 정 답답하거나 혼자 답 없는 고민일때 물어볼 사람은... 아버지 그리고 십년지기 친구 한 놈 있네요.

감정적인 또는 선택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고민에 있어 여러 경험을 참고해야 할 때나, 제 지식이 짧다고 생각할 때는 매니아 이용합니다.

저도 인터넷인거같아요

저는 예전에는 누구에게 사소한 고민있을때 마다 계속 물어봤는데 요즘은 스스로랑 대화를 해요

"너 이거 왜 하고 싶은데?" "꼭 이게 최선인지?" "솔직한 니 맘이 뭔데?" 이러면서 고민해요

어릴때는 뭔가 내 주관이나 이런게 없어서 많이 물어보면서 제 주관이 쌓였는데 어느정도 크니까 다른 사람이

뭐라해도 내가 해보고 하기전에는 받아들여지지 않더군요, 그리고 제가 좀 팔랑귀라 다른 사람이 말하면 좀 흔들기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