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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부정 약물이 존재하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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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12:49:30


네, 비리 부정 약물등으로 얼룩지게 되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밖에 없고

선의의 피해자는 현실적으로 구제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도 없구요


저 학생이 이대에 합격했다고 해도 꿈같은 미래를 보장받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적법하게 누려야할 권리를 억울하게 빼았긴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약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르고 먹었다라고 하면 안되죠  설령 모르고 먹었다고 해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주의를 갖추지 못했다면 그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인간적으로 연민이나 동정을 느끼는 것과 엄단한 기준 적용은 반드시 분리되어야 하구요


랜스암스트롱이 200밀 가까운 재산을 약빨면서 얻었다가 약 쓴게 발각되서

소송등으로 천문학적 비용을 지출했지만 포브스 기준 50밀정도 재산이 남아있습니다.

그 돈은 암스트롱이 약을 안먹었다면 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누려야 했을 돈입니다


부디 더이상 부정, 비리, 약물이 나오지 않으면 좋겠네요

걸려서 '몰랐다' 하면 가중처벌 했으면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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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2-07 12:58:52

글 전반적인 내용에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걸려서 '몰랐다' 하면 가중처벌 해야하는 이유는 뭔지요?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설령 모르고 먹었다고 해도 책임은 져야되지만 가중처벌까지 해야하나요?
2016-12-07 13:41:39

전 모르는게 더 큰 죄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선수로써 돈을 벌고 경력을 만들어가는 이상 자기 관련 분야에서 모르는게 있어선 안되죠.
비리를 저질러 놓고 나는 몰랐다 다른 사람들이 멋대로 한 거다 라고 변명하는 것 처럼 추한것도 없죠

2016-12-07 13:44:13

/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2884029&sca=&sfl=wr_subject&stx=%EB%8F%84%EC%8B%9C%EB%9D%BD&sop=and&scrap_mode=


그렇다면 이 상황도 비슷한 상황 아닐까요?

그리고 저는 처벌을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중 처벌이 필요하냐가 의문이지요..
2016-12-07 13:47:15

저도 몰랐다고 가중처벌은 아닌것 같고 알았던 몰랐던 처벌은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2016-12-07 13:46:33

어떻게 알면서 일부러 먹은거 보다 모르고 먹은게 더 큰 죄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르고 먹은 것도 물론 잘못입니다만 알면서 먹은 것보다 더 큰 죄라는 건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Updated at 2016-12-07 16:42:20

모르고 한것도 처벌받아야한다고는 생각하지만

가중처벌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르고 한것이 더 큰 죄가 될수는 없지요.
아무리 그래도 일부러 그런게 더 나쁜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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