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한번 재미로 써보는 NBA vs 슬램덩크 비교 [1617시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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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00:50:41
댓글로 달려다가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따로글 써봅니다
아래 글 쓰신분께는 양해를 구합니다
수없이 언급되었던 과거선수들 (슬램덩크 연재 당시 현역선수들) 말고 이번시즌 기준으로
제 맘대로 정해봤습니다.
=북산=
채치수 - 안드레 드러먼드 (페인트존 디펜더)
강백호 - 트리트탄 탐슨 (리바머신+블락까지 장착)
서태웅 - 앤드류 위긴스(득점기계)
정대만 - 빈스 카터 (왕년의 스타, 보조리딩 가능, 스웨거)
송태섭 - 데니스 슈로더 (송태섭에게 론도만큼의 센스나 패싱비전은..)
=능남=
윤대협 - 제임스 하든 (팀 전력의 50%, 공격의 알파이자 오메가)
변덕규 - 타이슨 챈들러(드러먼드보다 약한 공격력)
황태산 - 자바리 파커 (언더사이즈빅맨, 월등한 공격력 대비 아쉬운 수비력)
=해남=
이정환 - 르브론 제임스 (올라운드 최강, 외곽이 약점)
신준섭 - 라이언 앤더슨 (외곽포, 느린발, 약한수비)
전호장 - 잭 라빈 (미칠듯한 운동신경)
홍익현 - 앤써니 모로우 (언더사이즈 슈터)
=상양=
김수겸 - 스테판 커리 (내쉬가 없어서..)
성현준 - 라마커스 알드리지(노비츠키보단 오히려 알드리지가..)
=산왕=
신현철 - 앤써니 데이비스(설명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성구 - 디안드레 조던 (전국 최고수준의 리바운더)
정우성 - 케빈 듀란트(아이솔 최강)
김낙수 - 토니알렌 (정대만을 탈진시킨 질식수비)
이명헌 - 마이크 콘리(강한 수비와 뛰어난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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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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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교해봐도 북산이 산왕을 이긴건 기적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