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요즘 10대나 20대들도 김동률 노래를 많이 좋아할까요?

 
  1403
2016-11-29 12:53:53

 김동률이 요즘도 현역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그의 팬층이 30~40대에 한정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요즘 청소년들이나 20대들도 김동률 노래를 좋아할지 궁금하네요

19
Comments
2016-11-29 12:55:56

고등학생 중에서 감성이 있는 친구들 외에는 없다고 보고요

중학생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중학생들한테 김동률 노래를 들려준적이 있는데 느리고 지루하다고 안좋아하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애들은 그쟈~ 방탄 엑소 이런 류의 가수들입니다~ 거의 한학교 애들 전체에게 들려줬던 적이
있었으니 크게 다를거라 생각치는 않습니다.
2016-11-29 13:05:50

요즘 애들은 버즈류 노래 많이 듣더라고요.

이번에 나비잠 노래 히트친것도 버즈 류 노래라서 그렇다고..

Updated at 2016-11-29 13:12:05

20대 후반이 김동률 한창 활동할때 학창 시절 보낸 세대 아닌가요?
오히려 40대는 잘 모르지 않나 싶은데...

2016-11-29 13:15:12

진지 리스너 아니면 대다수는 관심없을거같아요 20대 여대생이면 조금 더 많이알거같고..

2016-11-29 13:18:29

사실 20대 중후반정도가 마지노선일껍니다.

2016-11-29 13:19:02

한창 건축학개론에서 기억의 습작때문에 인지도는 있을것 같은데 아이돌에 비하면 떨어질듯 합니다. 하지만 전 20대지만 중학교때부터 좋아했네요 명곡들이 워낙 많아서

Updated at 2016-11-29 13:22:57

저는 23인데 김동률 콘서트도 갔었구요. 앨범도 네 장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학생일때부터 꾸준히 김동률을 좋아했고 국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김동률이구요. 인생곡은 잔향... 제 또래 친구들도 어릴 때 노래방에서 취중진담 안 불러본 애들은 많지 않을거에요. 다른 곡들에 대한 관심은 낮을지 몰라도... 적어도 제 주변 친구들은 김동률 많이 좋아합니다.

2016-11-29 13:26:33

목소리 깡패라서.. 엄청나게 알려지진 않았겠지만 한번 들으면 여러개 찾아보게 되지 않을까요~


게다가 20대는 취중진담을 모를 수 없기에.. (아닌가요 요즘은?..)
2016-11-29 13:30:02

저 김동률의 감사 좋아합니다~

Updated at 2016-11-29 13:42:52

20대 초반입니다. 좋아하는 가수는 올드한 편인데 김동률 노래는 계속듣기는 좀 물리네요.
감성 가수들은 많이 좋아합니다. 짙은, 장기하, 9와 숫자들, 프롬, 검정치마, 브로콜리너마저, 좋아서하는밴드

2016-11-29 13:42:18

출발 좋아합니다!

2016-11-29 13:53:08

적어도 29.9세까지는 김동률 활동시기와 감수성충만시기가 겹쳤기에 인기많아요

그래서인지 요즘 축가의 끝판왕이 감사인듯

2016-11-29 14:26:31

22인데
감사
취중진담
동행
기억의습작
그게나야
정도는 알고있고 노래방에서 자주 부릅니다
요즘은 쪼끔 뜸해서 안부르긴 하네요~
오히려 20살에 많이 뷰른거같아요

2016-11-29 14:51:39

저 20대 초반인데 김동률 너무 좋아요

2016-11-29 15:22:45

평균적으로 보면 적겠죠.
김동률이 누군지 잘 알지 못하는 친구들도 꽤많을 겁니다.

1
2016-11-29 15:25:26

옛날 노래 좋아하는 사람은 예나지금이나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들은 감성없다 그거는 그냥 "요즘애들은 싸가지가 없다"와 똑같은 편견이죠
2016-11-29 16:53:48

저는 박효신이 부른 동경을 제일 좋아합니다

2016-11-29 23:25:28

20대 초반인데 오늘 자전거타면서 학교가며 다시시작해보자 들었네여 그래도 저번 앨범 그게나야 멜론 1위찍지 않았나요? 음원 파워 쌔신분이라 인지도 충분히 있습니다

2016-11-30 20:44:48

20살인데 김동률 좋아해요.. 젊은이들이 다 감성이 메마른건 아니미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