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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작가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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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6 10:37:16

어찌보면 한결같은 퀄리티의 만화인데

시국의 변화에 따라 점수가 오락가락 합니다.
요즘은  8점 후반대 찍는 저력을 보여주네요.
사실 이렇게 욕먹으면 사람이 변할텐데 김작가는 한결같아서 존경스러울 지경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캐릭터의 급격한 심경변화가 또 이뤄지면서 스토리는 산으로 갈것 같지만
이젠 이런 뚝심있는 작가의 모습에 10점 친위대가 결정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요즘 평(?)이 좋습니다.
물론 메갈사건의 영향이 가장 크겠지만요~

그런데 반전은 예전부터 항상 10점 주던 김성모빠라는 겁니다.....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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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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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6 10:41:11

일단 뭐가 됐든 공감툰 보다는 나은것도 있죠
네이버 진짜 무슨 생각인지

2016-11-16 11:59:13

공감이라는 웹툰은 오늘 처음봤는데 웹툰작가가 그리는 웹툰이 맞나요? 저도 보고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2016-11-16 11:05:08

미운정 고운정 다 든 김성모 작가^^

그러다 보니 만화가나 작가라는 느낌보다는 먼가 아는 형님 같은 느낌이 더 들지 않나요 ^^
요즘 럭키짱 안보는데 이런글 올라올 때 마다 들어가서 최근편 하나만 보고 나옵니다.
최근편만 봐도, 웬지 그동안 전개가 한눈에 다 보이는 스마트함도 성모형님의 장점이 아닐까 하네요 ^^
저도 10점 주고 왔어요
1
2016-11-16 11:17:37

저는 만화가지고 장난치는거 같아서 정말로 싫어합니다... 한때 대단했던 만화가라지만 인제는 작품에서 어떠한 진지함도 고민도 없고 원고료만 탈려고 하는 거 같아요

Updated at 2016-11-16 12:24:07

한때 대단했다.... 라기보단

특유의 이상함덕분에 컬트적인 인기가 있었다가 맞겠죠.
잘 모르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김화백 김화백 하니까
정말 훌륭했던 작가로 착각들 하는 경우가 있던데
그건 절대 아닙니다.
2016-11-16 13:07:34

작품성은 확연히 떨어지지만 대단한 작가는 맞죠.

대본소 작가로 한국 만화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벌던 시절도 있었으니
어떤 의미? 로는 대단했던 작가는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대털 같은 작품은 생각보다 작품성도 괜찮죠
2016-11-16 13:29:31

제 기준으로 대단했다는 것이 작품의 깊이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당시에는 새로운 시도고 선구자니까 대단했던 작가라고 말했습니다

2016-11-16 11:44:20

풍호 요즘 잘지내나요

2016-11-16 13:49:03

여전히 고독한 풍호아닐까요

2016-11-16 13:43:58

건마녀석.. 지금도 쌈박질하고댕기나

2016-11-16 14:53:57

성인극화쪽은 나름 재미있죠.

2016-11-17 12:21:56

전 돌럭짱 재미로 1점 주던게 아니라 진짜 싫어서 1점 주던 사람으로써 

김화백 10점 테러리스트가 실제로 존재했다는 거에 충격 받았습니다 
비선실세 들어났을 때 만큼의 충격이군요!

1점 주려고 계속 욕하면서 보다가 '내가 이 싫은 걸 뭣하러 클릭질해가며 보고있나'라는 
자괴감이 들어서 안 본지 꽤 되었네요. 

여주 다리 사이로 흘러나오던 피는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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