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정말 무섭네요. (feat 구글신)

https://www.google.co.kr/search?q=google+trend+trump+hillary&biw=1920&bih=974&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iB7JGu8prQAhVFTrwKHWxIDLUQ_AUIBygC#imgrc=8d8yY1EcVgfFpM%3A 

오오 감사합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긍정이던 부정이던 많이 떠들어대면 그쪽이 유리하다 그러더라고요

네 맞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힐러리 대통령만해도 트럼프가 더 많고 지난번에 제가 글을 썼듯이 sns투표나 좋아요수도 차이가 많았습니다. 하물며 실제 유세에서조차 트럼프가 압도했습니다.

그렇게치면 sns에 익숙치않은 숨어있던 세대가 트럼프를 밀었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sns는 트럼프욕만 가득했지 지지내용은 극소수였어요. 최소한의 인과관계라도 있어야지, 그냥 연관관계만 맞는걸 주장하는건 잘못되었죠. 코미 재수사이후 클린턴 해시태그는 늘었지만 그게 클린턴에게 유리하다고 분석할수있나요.

SNS에 트럼프 욕만 가득하진 않았습니다.  페이스북에서 트럼프 VS 힐러리 보트도 가상으로 했는데 2만표차이로 트럼프가 이겼습니다. SNS 선거유세에 대한 좋아요수도 트럼프가 10배 더 많이 받았습니다.. 게다가 긍정 부정 상관없이 이슈가 되면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동물영상만 올려도 좋아요 10만개씩 받는 페북이고, 싫어요기능 사용도가 낮아서 좋든싫든 좋아요죠.
제말은 트럼프가 이긴건 실제 정책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이 많아서라는거지, 빅데이터에서 트럼프가 이겨서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슈메이킹과 전혀 별개로 오히려 sns전혀모르는 계층에서 지지가 터진거죠. 예를들어 몇달전에 이메일스캔들 조사전에 투표했다면 클린턴이 이겼을겁니다. 몇주전 재수사만 안터졌어도 클린턴이 이겼을거구요. 그정도로 결과가 근소합니다. 하지만 빅데이터는 늘 트럼프편이었고, 압도적이었죠

빅데이터 상관없이 이겼다는건 어떻게 그렇게 확신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동물영상하고 실제 유세 영상은 차원이 다르죠. 그럼 반대로 힐러리는 왜 실제 유세 영상에서 좋아요 수를 트럼프에 비해 못 받은겁니까? 동물영상만해도 10만을 받는데 말이죠. 유튜브 실시간 스트림 시청자 수에서 조차 트럼프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재수사가 안터졌더라면?은 가정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관심을 갖는다는게 대선에서 어떻게던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단순히 유명한 사람 찍는 경우도 있을테고 그걸 떠나서 관심을 받는다 = 안티도 많겠지만, 지지자도 많다. 이렇게 보는게 타당항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트럼프가 인기가 없었으면 까이지도 않고 그냥 관심밖의 괴짜였겠죠 (거의) usa president가 아니라요.

포함된 단어와 텍스트의 맥락을 바탕으로 긍정 부정을 나눈다고 알고있습니다 물론 그 기준 또한 사람이 부여하는거라 100퍼센트 객관적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지만요

부정이나 긍정은 상관없다고 들었어요. 많이 검색되는게 유리하다고 합니다. 오바마 대선 2번및 이미 여러번의 선거를 맞췄다고 합니다.

저는 부정적 여론이 필터링 되어 그것이 결과에 반영되냐는 질문이 아닌 그 뒤의 질문인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 분석에서 긍정 부정을 구분하는 방식을 말씀드린겁니다

네 언론이 투명했으면 좋겠습니다. 65곳중에 64곳이 힐러리에게 돈을 받았으니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결국 백인 여성을 먹여살리는게 백인남성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