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스럽게 좀비는 없네요.역시 정유미도 없습니다.그런데 엄청나게 코를 고는 분이 제 옆옆에 있습니다.그의 거친 숨소리와 코골이에 지치네요.그 분 옆에 앉으신 분은 복도로 나가셨네요.
만석열차가 아니라면 지나가는 승무원에게 이야기해서 빈자리로 멀리 옮기시거나열차칸을 바꾸실 수 있을겁니다.
주말이다보니 이용승객이 많아 빈자리는 안보이네요. 이어폰 힘으로 앞으로 1시간만 더 버텨봐야겠습니다.
아 주말이군요.그럼 입석도 있어서 칸사이 보조좌석도 여유가 없을테니 대피가 불가능하겠습니다.
비포선라이즈처럼 맞은편 여성과 트래블로맨스라도...
이 칸 남성전용칸으로 착각이 들 정도로 남자분들만 수두룩 하네요
정유미
만석열차가 아니라면 지나가는 승무원에게 이야기해서 빈자리로 멀리 옮기시거나
열차칸을 바꾸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