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가 30대 중반인데 제가 초등하교 시절 한 학년에 10반이 넘었고 한 반에 학생 수는 50명이 넘었지요. 심지어 저학년 때는 교실이 모잘라서 오전 오후반까지 있었습니다. 지금 제 조카가 제가 졸업한 초등학교에 다니는데 한 반에 20명 정도에 한 학년이 8반도 안 되는 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애들이 학교에 다닐 7~8년 후를 생각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여서 걱정이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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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14:17:29
젊은 층의 세금 부담이 많이 늘어날 듯 합니다.
내년에도 공무원 기여금 부담이 늘어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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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14:11:15
서울집값 너무 비싸서 한창 학교다닐 아이있을 나이대의 부부가 사기가 힘들어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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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14:15:14
네, 맞습니다.
서울쪽은 주거비용이 너무 크지요.
저출산 여파로 아파트가 많이 늘어난 경기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의 학생수는
많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도지역은 폐교되는 학교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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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15:05:22
교사 입장에선 점점더 좋네요
헤헤 10명 준게 이렇게 편해질줄 몰랐어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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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15:19:20
예비 교사들 자리가 줄어들게 되는 부분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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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17:25:04
마냥 좋아하실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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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16 19:54:19
같은 교사입니다만 공감이 안되네요. 인구 감소는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입이다. 학생없이는 교사도 학교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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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21:26:26
학교가 없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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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15:28:40
전 국민의 자산이 자식들 결혼과 동시에 있는분들 손에 원기옥 처럼 빨려들어가고 있죠. 콘크리트 덩이 하나에..그마저도 부모한태 많은 돈을 지원 못받으면 몇년을 모아야 하는돈을 그냥 이자와 세금으로 갖다 바쳐야 하고 그것도 안되면 엄청난 월세를 감당하며 현대판 소작농 인생을 살게되죠.머 있는 분들이야 지금 세상이 천국이 따로 없겠지만요. 그냥 그전 처럼 형편대로 결혼해도 부모하고 살면 어느정도 좋은데,그런걸 원하는 부부는 요즘 많지 않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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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15:37:18
주거비용 부담이 너무 커서 다른 곳에 소비하기도 쉽지 않은 환경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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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15:45:18
지방은 훨씬 심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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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15:46:48
네, 도지역은 정말 학생수 감소가 크지요.
통폐합 문제로 갈등도 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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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16 23:07:01
학교가 없어지면 거기 있던 선생님들은 보직해제 되나요? 아니면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주나요?
여러모로 진짜 성장하기 힘든 구조에요. 예전과는 세상이 거꾸로 갈듯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