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배대지에 관한 푸념

오마이집도 고려해봤었는데 이런저런 수수료가 은근히 많아서 좀 읽어보다가 포기했었는데 다시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저도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하고 싶은데 광고처럼 보일까봐 염려되어 함부로 공유하기가 좀 겁나네요. 많은 정보는 아니지만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서로 공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이하넥스도 많이 들어봤는데 제가 한진이라는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보니 사용하기가 좀 꺼려지더라구요

저도 뭐 한진을 보면 부정적이긴 하나 신발 1개나 옷 1벌 구매할때는 여기가 제일 저렴해서

이용합니다.

여러가지 부피큰거 이용할땐 뉴욕걸즈 이용하구요^^

혹시 무슨 카더라인지 알 수 있을까요?

돈되는 물건 아는 현지 미국인 직원 또는 한국인 직원이 배송신청서 보고 빼돌린 뒤 입고되서 개인사서함으로 들어간 걸로 처리됐음에도 배송신청하면 물건이 없어졌다고 하거나 다른 사람의 값싼 물건을 오배송해 주는 걸로 꽤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저보다 먼저 정확히 달아주셨습니다.
제가 개시글로 읽은 사건 내용은 이렇습니다.
글속에 등장하는 구매 사이트나 제품명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본 건은 모 스니커헤드 커뮤니티 회원님이 올린 개시글이었구요 내용은 동베이 같은 대형체인에서 온라인으로 에어조던 11 브레드 리트로제품을 직구 하신분이 수령제품이 이상하다는 제보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몰테일 측은 "제품이 비를 심하게 맞아 박스가 망가졌다면서 제품만 보냈다." 라고 주장했지만 실제 제품은 저급 가품이었습니다.
이 사건이 있기 전에 직구가 광장히 활성화되고 이쯤 몰테일 측이 이 스니커헤드 사이트에서 쿠폰이벤트 등의 홍보로 이용자를 유치하기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결론은 이 일로 국내 스니커헤드 분들의 여론은 먼저 글 달아주 신분 말씀대로 이 업체의 몇 직원들이 스니커 제품을 보고 장난질을 치는것 같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고 이쪽 직원의 일처리 방식을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여론이 형성되어 비공식적으로는 불매 아닌 불매운동이 되어버린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사실이라면 꽤나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저도 농구화 수집에 취미가 있는 사람으로 상당히 충격적이네요
직구와 배대지의 특성상 심증은 있지만 물증을 확보할 수 없다보니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이런걸 보면 확실히 해외직구는 물건을 싸게 구하거나 국내 미발매 제품의 구매 등의 이득을 취하면서 이런 불상사는 감수해야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포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몰x일 꽤나 오랜 시간동안 사용하면서 회원등급도 올라가다 보니 작지만 나름 회원등급에 따른 할인도 있고 해서 특별히 배대지를 바꿔야겠다 이런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 사실 이번 일 직전에도 물품 파손으로 인한 불편을 겪고 또 다시 이런 일이 생기다 보니 마음이 많이 돌아서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