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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500회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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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9 04:07:58

무도리 Go 아 이거 진짜 재밌게 봤네요... 단순히 웃기는 재미가 아니라 자동으로 얼굴에 미소를 띄게 하는 잔잔한 재미였던 것 같습니다. 유느님은 항상 잘 하니 상수로 치고 오랜만에 명수 옹이 추억에 흠뻑 빠지셨는지 정말 열심히 하시고 결과도 좋아 참 좋네요. 저 특집들 다 함께 했던 정준하가 남산에만 갇혀있었던 게 아쉬워요. 또 이거 보니까 홍철이, 형돈이, 길이 생각도 많이 나네요. 요즘엔 홍철, 길 모자이크도 안 하던데 오늘 과거 영상 나오면서 꽤 많이 얼굴을 비춰줘서 반가웠네요. 광희도 나름 분전했고 세형이는 여전히 정말 센스있지만 그래도 그 7명 멤버가 참 그립긴 하네요.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준하도 추억에 빠졌지만 저도 그들을 봤던 추억에 빠졌던 하루였네요. 다음 회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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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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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9 04: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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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9 11:32:15

가슴이 참 먹먹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그 안에서 실제로 살고 있는 멤버들의 마음을 어땠을까 싶네요.
노래 제목처럼 '기억을 걷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라고 밖에 표현 할 수 없는 유느님과 추억 여행에 신나서 뛰어다니던 명수옹 보며 괜시리 뭉클했습니다. 지난 멤버들도 너무 그립구요... 남들이 뭐라해도 저에게는 가족같은 프로그램이라서요. 오래오래 재미있게 행복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무도...

2016-10-09 13:53:26

이정도 기획력이면 단순 추억팔이라고 할수도 없는 수준이죠

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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