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만년후보 운동선수 vs 메이저 공기업 회사원

40까지 선수생활 할 수 있다면 당연히 운동선수 합니다

40까지 선수생활이면 벨런스 파괴아닐까요.

프로에서 주전급으로 15년+@ 생활했다면 스포츠선수합니다. 돈만으로도 압승이거든요. 비교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벌어둔 돈도 돈이거니와 그쪽 스포츠계 협회 간부급 or 중,고등,대학교 코치나 감독 or 방송쪽 해설가 or 하다못해 해당 스포츠 강사 등 은퇴 후 뻗어나갈 길이 많습니다. 뻗어나가지 못해도 돈만 함부로 탕진 안하고 유지만해도 여유로운 삶이 가능하죠. 

중견급이라는 표현이 애매하네요.
제나름대로 주전급은 아니고 로테이션~후보정도로 보겠습니다.
몇종목 떠올려봤는데 야구정도 아니면 후자가 굳이 밀리지도 않는거 같네요.

프로선수가 유리하죠. 일단 프로선수 되는 조건이 후자보다 훨씬 힘든데요...

만년후보가 40살까지 현역생활이 가능할까요

국내라면 후자가 압도적일거같은데요
만년벤치라면 kbl로 치면 하재필선수정도 아닌가요? 그 만년 벤치라는게 1군 엔트리에 들고 경기는 못뛰는 선수라고 생각해서 전 후자가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만년후보선수가 나이 40까지 버틸수 있을까요..

초 스타급 선수가 40까지 현역유지하기도 힘든데..
전 후자가겠습니다
운동 참 힘들어요..

만년후보가 40살까지 버티기 힘듭니다. 그리고 만년 후보가 국내에서 억대 연봉 받기도 힘들고 은퇴 후 나아가는 길도 제한적이죠. 닥후라고 생각합니다.

닥후입니다. 

메이저리그 백업만되도 초봉이 50만불입니다... 5억이에요

만년후보인데 40까지 현역이면 이현호 급일건데 그러면 연봉이 억대죠.

종목을 불문하고, 현역 20년 할 수 있는 선수는 극히 드물다고 봅니다. 이건 그냥 일반 회사원하고 같은 점이, 나이 먹은 선수는 갈수록 가능성이란 것이 평가되지 않고, 일정 이하의 기량 가진 선수는 신인급 선수들에게 떨려 나갑니다.

그리고 감독이든 코치든 간에 구계에 남아있을 수 있는 선수란 건, 대충 이름만 들어도 알 정도의 대형 선수 아니면 힘듭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선수생활만으로 평생 걱정없을 만한 돈 번 경우는 진짜 손에 꼽을 정도라고 봅니다.

본문은 전제가 좀 현실성이 없단 거죠. 당장 생각해봐도 만년 후보 선수로 감독이나 강연 하는 경우 기억나시나요?

Nba면 닥전하겠습니다.

국내리그면 후자, 미국리그면 전자

후자 택하고 취미생활 열심히해서 주전으로 활동하면 만족감이 괜찮을것같습니다. 물론 물려받은 유전자가 뛰어나서 조금만 노력하면 탑으로 올라갈 수 있는 몸이시라면 전자가 괜찮을것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