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아침을 챙겨먹습니다.

학생때부터 직장생활하는 지금까지.
솔직히 군대빼고는 아침을 매일 걸러왔습니다.
어언 15년정도 말이죠.

근데 한 일주일 전부터
조금 더 일찍 일어나게 되면서
어머니가 해주는 아침을 먹고 있습니다.
크... 몹시 맛있습니다

먹고가니 든든한게 점심시간 전까지 초조해지지도 않구요.
(저는 외식업 종사자라 점심식사가 좀 늦습니다만...)

군것질도 줄고 폭식도 줄고
뭔가 몸에 부쩍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어머니가 또 요리는 기가막히게 하시다보니...
느즈막히 나이먹고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밥도 맛있고
이렇게 말씀해주시네요.
'아이고 작은 아들 아침밥 먹으니까 엄마 소원하나 이뤘다'며

쩝 이제 가급적 매일 먹어야겠네요 특이사항 없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