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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티맥에 좀더 가깝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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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9-01 14:28:46

물론 티맥은 훨씬 뒤에 나온 선수고
작가 인터뷰에선
페니를 연상하며 만들었다 밝혔지만
개인 득점에 더 치중하고
전체 등장인물 중에서도 손꼽힐 수비력에
장거리슛에도 능했다는 점에서
현 시점에선 티맥이 좀더 닮은 꼴이네요
실은 성격 등까지 보면
콥이 더 떠오르긴 하지만요


18
Comments
2016-09-01 11:13:51

티맥은 수비가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 않나요?

WR
1
2016-09-01 11:26:12

부상 누적되고
팀 내 공격부담이 커지기 전까진
에이스 스타퍼급이었죠
당시 집중력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에
욕도 좀 먹었는데
이런 면도 좀 닮은 듯한;

2016-09-01 11:39:28

아 부상후의 모습만 기억해서 그런 이미지가 남아 있었나보네요...

2016-09-01 11:35:05

티맥은 데뷔때부터 에이스스토퍼역할을 부여받기도 했고, 입성 당시에는 운동능력과 수비력에 포커스가 맞춰졌었습니다.

2016-09-01 11:55:00

토론토에서 카터 대신 에이스 스타퍼 역활을 첫 시작이었죠

올랜도에서는 득점에 치중하였지만 그렇게 득점해주는 에이스한테 수비부담까지 주면

올랜도랑 재계약 안했겠죠

2
2016-09-01 11:16:12

개인적으로는 티맥은 윤대협과도 접점이 많은 것 같아요. 유니폼 흰파, 포가도 가능할 정도로의 리딩능력, 상당히 장신 스윙맨인 점, 뭔가 여유로운 성격까지...

2016-09-01 11:20:24

정우성이 돌파 말고 슛을 쏘는 장면이 나오던가요? 이명헌 제외하곤 신현철이 한 번 아이솔 하는 것 외에 산왕이 3점은 커녕 중거리 공격을 하는 장면도 없었던 것 같은데......

WR
1
Updated at 2016-09-01 11:23:33

산왕이 후반 시작하자마자
시합 개시 후 처음 리드잡는 득점을
정우성의 3점으로 올리죠
드리블 좀 치다 올라가는 중거리슛을
그의 장기라 표현하던 장면도 있고..

2016-09-01 11:44:10

아하...... 다시 봐야겠네요.

1
2016-09-01 11:29:25

3점도 넣고.. 미들은 거의 최고라고 나오죠.
미들 한번 놓치니 정우성이 저런 슛을 놓치냐는 반응도 있었고요..

2016-09-01 11:44:40

한참 봤는데 어느 새 또 까먹었었나 봐요. 다시 볼 때가 왔군요.

2
2016-09-01 11:39:18

티맥이 좋아하고 플레이를 보고 연습했던 선수가 바로 페니입니다.

그래서 플레이 중의 모습이 비슷한 것도 그 영향이 남아있었을 겁니다.
티맥이 페니를 좋아해서 등번호를 1로 선택한 건 우연은 아닙니다.
WR
2016-09-01 12:05:11

아, 등번호 유래가 그랬었죠
역시 역사는 돌고 도나 봅니다

2016-09-01 11:58:34

정우성은 불붙기전에 얼빠진 플레이도 자주하고 집중력없는 모습으로 교체까지 당하는데 누구랑하든 항상 빡세게하는 코비랑은 다른것같아요.

WR
2016-09-01 12:03:30

맞네요
콥은 집중력 대마왕이었으니...

Updated at 2016-09-01 12:57:29

정우성이 페니와 닮은 건 생김새죠^^.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티맥하고도....


http://blog.naver.com/thirdbad/220600139196

 정우성의 플레이는 일반적으로 독자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좀 많이 다릅니다. 

 돌파머신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막상 돌파 득점은 4점(2번 성공)에 불과하죠. 나머진 다 실패했습니다.  득점 대부분(17점)이 속공득점입니다. 캐치앤 슛이 정확한 속공 머신(그리고 락다운 수비에 능한)이 적어도 북산전에서 보여진 정우성의 특징에 가깝죠. 정우성 하일라이트 샷도 대부분 속공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팀 포가인 이명현 어시스트(9~10개)의 절반 이상이 정우성에게 가는 패스였죠. 정우성은 볼을 잡고 플레이하는 선수라기보단 몸을 움직여 볼을 패스 받아 플레이하는 선수에 가깝다는 거죠. 
2016-09-02 22:21:24

블로그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다만 나머지 1:1은 실패라고 하셨지만 그래봤자 서태웅 제치고 던진 미들슛 안들어간거 하나 아닌가요. 그마저도 강백호는 서태웅이 그냥 뚫리는거 보고 '무력해 너무 무력해 서태웅이놈...'이라 평가했죠 나머지는 서태웅을 뚫고 강백호를 제쳤지만 채치수에게 블락 당한 장면과 강백호 볼 스틸 후 덩크하려다 다시 강백호에게 블락당한 장면이기에 1:1이 실패했다고 보긴 좀 무리가 있구요.

2016-09-01 14:52:03

연예인 정우성과 티맥과의 관계가 궁금해서 들어와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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