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감성이 돋아서 시를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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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10:22:04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온다.
오는 것은
또 다시 간다.
모든 것은 가기 위해 오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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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고 머무르는 것도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역으로 드러난 것 같아서 재미나다 싶었습니다.
힘찬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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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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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즈음에라는 노래가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