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사장글 보는 데 저도 이런 기대감을 요즘 가지게 됩니다

중국에서 가게를 하려고 준비할때쯤 친구는 자신의 조카가 외모가 굉장히 좋으니 이곳으로 데려와서 서빙을 시키자고 했습니다 그땐 그래 이왕이면 다홍치마지... 하며 그런가부다 했는데... 이녀석이 제가 있는 곳으로 오니 와... 진짜 얘는 얼굴값하겠구나 했습니다
이곳으로 온 다음날 아침부터 여기저기서 대접을 받더군요 길물어보면 아예 데리고 끝가지 가주더라구요(저야 뭐 여기선 현지인 스러운 외모라 그런 경험이...) 같이 길가는데 한 여성이 다가와서 배우냐고 묻질않나(저에게 매니저 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같이 마트 같이 가면 다들 얘를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어디가서 이놈이 뭘 물어보면 젊은 여성들은 눈이 초롱초롱해지면서 굉장히 친절하더라구요
친구가 지인들이나 아는 젊은 여자들에게 사진 보여주니 벌써 난리가 나더라구요
같이 있으면 전 오징어가...
얼굴이 하얀 남자에게 굉장한 호기심을 보이더라구요 키도 크고 체구도 단단해서 가게열면 덕좀 볼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이 안들수가 없습니다...
장사하는 입장에서 볼때는 뭐 좋은게 좋은것 같습니다 (전 주방에 있을 것이니 다행입니다 한순간에 오징어가 될수 있는 건 면한듯합니다)
한국잘생긴 남자... 아주 좋네요 저희에겐 정말 좋은 마케팅 기회 라고 보고 가게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