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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W 무적의 선수, 빌 골드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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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07:58:38

https://youtu.be/Z1ObZjjIHa4

문득 출근길에 간만에 그의 영상을 봤습니다
빅쇼를 들어올려 잭 해머를 먹이는 모습
불꽃 속에서 강렬하게 입장하는 모습
한창 프로 레슬링에 관심 갖고 iTV 인천방송의 WCW 중계를 천창욱 해설 목소리를 들으며
빌 골드버그, 스팅과 같은 선역 선수들을 참 좋아라 했는데 말입니다


당시 좋아하던 선수들 대부분이 은퇴하고 저도 그만큼 나이를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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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8-26 08:04:16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죠
빅쇼 마크헨리를 들어올리는 괴랄함과 에지의 그것과는 비교할수없는 진퉁 스피어!!

2016-08-26 08:11:55

무적 기믹에 초살 기믹...
장기전을 하기엔 워낙 경기력이 부족했죠.
기술 접수나 기술 자체도 많이 부족해서 상대선수 부상도 자주 입히는 선수 였고..
무적 기믹에 반대로 현피에서는 제리코한테 맞고 떡실신...
인기가 올라갈수록 단체에 자신의 승리만 요구했고, 좀 이기적인 선수로 기억합니다.

2016-08-26 08:20:35

스피어와 잭해머가 피니쉬였던 선수였죠?

2016-08-26 08:28:18

링이 지금보다 작아보이는 게 아니라 작은거죠?

2016-08-26 08:29:50

WWE가 다른 단체들 보다 큰 링을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WWE 보다가 과거 WCW나 신일본 프로레슬링 보면 링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2016-08-26 08:29:00

아 버그형...
그립네요

2016-08-26 08:30:23

빅쇼 들어올리는 장면을 아버지하고 같이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저보다 아버지가 더 환호하셨었다는...

1
2016-08-26 08:39:32

심지어 잭해머 날릴때 평소 잭해머 날릴때 처럼 들어서 몇 초간 버텼죠..빅쇼인데도요.. 들린 채로 몇 초간이지만 버틴 빅쇼도 대단했죠.

1
Updated at 2016-08-26 09:20:08

경기력도 떨어지고, 동료 의식도 없고, 이기적이고 솔직히 무적 기믹빨로 인기가 좀 있었지만 레슬러로서나 인간으로서 모두 그닥이죠.

2016-08-26 09:29:20

초딩때 진짜 재밌게봤는데 에볼루션이랑 막 4대1로 싸우고.. 진짜 역대급 무적기믹

2016-08-26 10:35:26

골드버그 거의 무적 아니었나요

2016-08-26 10:37:12

그냥 가볍게 보는 팬들에겐 정말 매력있는 선수죠. 외모도 그렇고 경기스타일도 그렇고

깊게보면 아닙니다만...

2016-08-26 10:47:19

요즘 2k게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죠!

2016-08-26 11:45:19

브렛하트 팬들에겐 그닥 반가운 사람이 아니죠 그놈에 킥 덕분에 브렛이 뇌진탕이 걸려버려서

2016-08-26 12:40:05

뭔가 저에게는 이상하게 이 선수를 보면 스톤콜드가 떠올라요 서로 활동시기가 겹칠 때에도 그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2016-08-26 18:18:04

경기력이야 어쨌든 외모만으로 레슬링 역사에 남을 선수죠. 저런 야수성을 가진 외모 요즘은 없죠 

2016-08-26 20:05:02

진짜 안습의 경기인 골드버그 vs 브록레스너보고 리모컨 던진거 기억나네요. 그리고 엄마한테 맞고....

차라리 더 락 vs 골드버그가 더 재밋게 봤음.
2016-08-26 20:40:02

경기 내용 진짜 투박하긴 하네요
몇번 투닥이다가 바로 필살기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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