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아주 최악의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중국 관광객들도 많고 인기어트랙션은 줄 한시간이
기본이더군요..
어플을 요긴하게 사용해서 (최대 3개 예약권 15분,30,분 45분, 정시 간격으로 선착순 예약이 가능
정말 치열한 싸움과 정신력 손가락이 필요..5초만 늦거나 렉걸리면 마감.)
스페인 해적선(바이킹), 파라오의 분노, 혜성특급, 후렌치레볼루션(롤러코스터)를 줄을 거의
안서고 탓고..(그 긴줄을 가로질러 맨앞에 설때 사람들의 시선이란...)
그외에 신밧드의 모험, 다이나믹씨어터(3D극장), 총쏘는뭐더라..;; , 호반보트, 정글탐험보트를
나름 알차게(?)타고 9시가 되기 전에 빠져나왔습니다.
예약한것 외의 인기 놀이기구들..(자이로 시리즈와, 아틀란티스, 후름라이드 등은 줄이 너무 길어서
못탓어요.. 기본 70분.. 아쉽..
그래도 늦게가고 일찍 온거에 비해서는 괜찮게 타고 온것 같습니다.
어렸을적엔 행동력이 만랩이라 가면 기본 30개는 탓었는데.. 사람도 많이 없었고..
이제 그렇게는 나이도 그렇고 여건도 그렇고 그런 기동력은 안되나봐요.
가기전엔 많이 고민되고 귀찮았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놀이공원이라 그런지 들뜨고 즐거웠네요
근데 언제 또 가보려나 싶기도 해요..
2016-08-26 01:02:13
롯데월드하면 역시 놀이기구죠
2016-08-26 09:48:38
아틀란티스? 이게 재미있던데 안타셨군요~ 다음엔 꼭 타보세요~ 저도 놀이동산 덕후인데~ 확실히 나이드니 안가게 됩니다~ 덥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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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재밌으셨겠어요
저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안간지 좀 되서 바뀐것도 있을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