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구매 했다고 회사 짤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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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0 10:52:59
11년이나 된 사람은 저런 제목의 책을 샀다고 회사를 짜르는군요.
대단합니다 저 회사...
저정도면 부당해고 아닌가요?
야근수당 안주고 당연하다는 듯이 부려먹는 기업 문화도 문제고
너 아니어도 일할 사람 많아 라고 생각하는 기업가 마인드도 문제고..
저도 대부분 을 정 의 입장에서 일을 하는데...
계약 내용에 없는 내용의 부탁이나 대놓고 갑질하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계약서 내용에 있는거만 해주고 맙니다.
회사 분위기도 야근하는게 당연하지 마인드였다면 진작 그만 두었을거 같습니다.
저희 회사는 12시 넘게 야근하면 다음날은 쉬게 해주거든요.
오전만 쉬던가, 밤새면 하루종일 쉬게 해주죠. 뭐 일이 정말 많을때는 못쉬지만 시간적 보상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한국 경영인들은 사람을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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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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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산게 문제가 아니라 회사에 구비하는 도서로 저걸 신청한것 때문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