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먹어도 살을 안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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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5 22:43:49
제목의 질문에 대한 답은
반은 그렇고 반은 아니다 입니다.
해외 기사를 본 기억이 있어 오늘 다시 찾아봤는데 찾기가 힘들어 뽐뿌에서 링크를 가져와봤습니다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humor&no=224609&category=
댓글과 저의 경험과 여러 케이스를 본 결과
나이를 먹고 환경이 급변하고 몸이 퇴화를 시작하면 유전자와 호르몬분비 정도가 변함에 따라 찌는 것이지 그 이전까지는 개인의 차는 있겠으나 유전자상 필요한 칼로리 이외에 잉여 음식물은 거진 다 배출된다는게 맞는 것 같네요
물론 웨이트 과정에서 찌는 것은 몸이 근손실 및 충격과 압박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도 나름대로 몸이 필요한 칼로리라고 보는게 옳은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예로 푸드파이터는 경력 이전과 이후 크게 체형에서 두드러지는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어렸을때 성장 환경이라던가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요소 같은 것들도 영향을 주겠지요
결론은 마른사람을 찌우게 하는 것은 기약없는 시간 혹은 리스크가 따르는 압박행위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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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요한겅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죠. 실험은 생각보다 단기간에 이루어졌을것이고 운동(벌크업)을 시도하지 않았으니까요. 프로그램만 잘짠다면 기약이 없지는 않을듯 보입니다.
저도 21살때까지 174에 52kg 였다가 군대에서 68kg까지 쪘고 지금은 66~67kg 유지중입니다. 여기서 그럼 21살때 살찌우려는 안했느냐 하면 그것은 아닙니다. 닭가슴살 사먹고 4끼+간식 먹으면서 운동했습니다만 52kg였습니다.
실패 원인을 꼽자면 운동방법이 잘못됬었고 운동량도 부족했었습니다. 당시 체질개선기간을 6달안에라도 금방 될줄 알았던 착각도 한몫 했죠.
다이어트만큼 힘든것이 살찌우기죠.
결론은 마른체형 힙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