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토론토로 떠나게되었네요 조언의말씀!!

 
1
  520
2016-08-07 03:29:34

기간은 한 1년??
워킹홀리데이로 갑니다
조언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생각안하고있었는데
날짜가 가까워오니까 좀 흥분된달까 나쁘게 말하면 무섭달까
Tip을 주세용!


6
Comments
2016-08-07 03:39:40

토론토 좋아요. 그치만 겨울에 엄청 추워서 각오하셔야할거 같아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영&핀치에 한국 가게들이 많아서 여기서는 영어 못해도 살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말해면 영어를 배우시고 싶으시다면 이 지역을 피하시는 방법도...
그리고 영어 발음이 완벽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뭐라고 안하는 동네에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대중교통는 많이 이용하신다면 한달 패스가 있구요. 조금 비싸요.

2016-08-07 04:26:12

일단 겨울에 많이 추우니 내복들과 두꺼운 외투 잘 준비 하셔서 오시구요. 캐나다 달러 대비 원화가 요즘 강세니 환전을 미리 해 놓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1달러 = 850 원 정도). 일하시는건 보통 오시면  한인들 대상으로 하는 비지니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되도록이면 현지인을 상대로 하는 비지니스에서 일 하시는게 경험 쌓는데 더 낳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캐스모라고 다음카페가 있는데 여기서 중고장터며 정보교환이 활발이 이루어지니 한 번 체크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2016-08-07 06:17:17

환영합니다. 토론토 살기 좋아요

WR
2016-08-07 13:42:41

감사드려용
궁금한거있으면 여쭤봐도될까요?

2016-08-07 21:34:19

토론토가 워낙 다양한 인종/문화의 집결지이고 한인 사회도 제법 큰 편이니 일률적인 조언을 해 드리긴 어렵네요.

영어나 북미의 문화에 익숙하시다면 상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단 한인 사회와는 거리를 두시고 Christie/Bloor, Finch/Yonge 근처는 가급적 피하세요. 캐스모 등 한인 상대 모임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도 출발 전에는 쓸만하지만 도착하신 뒤에는 웬만하면 구글 검색해서 맨땅에 헤딩해 보시고 정 안 되면 매니아나 캐스모에 질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중교통은 TTC라는 암울한 체계인데 노선에 버스나 전차가 하나 추가될 때마다 환승 시간이 1분에서 20분까지 들쭉날쭉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Updated at 2016-10-03 08:53:39

저도 워홀로 토론토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9월23일에 와서 지금 Tim Hortons에서 일하고 있어요. 농구가하고싶어서 여기 들어왔다가 반가워서 글 남깁니다 ㅎㅎ 화이팅해요 !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