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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폰파시는분들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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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22:12:35

간만에 또 혈압오르네요. 


예전에 저희 어머니께서 상가내 안면있는 언니의 남편이 하는 핸드폰가게가서 후려침 당한적이 있습니다.

한 3년됐나? 진짜 말도안되는 폰을 거의 할원40을 후려치더군요. 스마트폰이라고 부를수도 없는 폰이였습니다.  

이번에 핸드폰 다단계 (뭔지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로 유명한곳에서 일하시는 지인분 개통을 도와드렸는데 v10을 할원 64에 끊어오셨네요. 출고가에서 15정도 dc 된건데... 

아 진짜 너무 합니다. 아는 사람이라 적당히 후려치는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40정도를 후려쳐맞으니 정신이 멍하네요. 

가게 손님중 하나라 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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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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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22:22:12

아는 사람이 더하죠. 안팔리는 폰이나 대충 팔아치우려고 하고...

WR
2016-07-19 22:46:30

다시 안볼사람도 아닌데 왜 그럴까요. 적당히 하면 그러려니 할텐데... 

2
2016-07-19 22:24:39

제 동생이 폰팔이인데 주위 사람들한테 추천 안 해줘요

WR
2016-07-19 22:47:04

잇 !! 굳이 소개시켜줘서 맘상할건 없죠 흐흐... 

1
2016-07-19 22:27:52

저도 양아치에게 당해서 분을 삭히고 있지만, 세상이 먹고 살기 힘들어져가서 그런지 양아치들이 너무 많아지는거 같아요...ㅜㅜ

WR
2016-07-19 22:49:02

힘내야죠 세상에 알아야 할게 많아진건지 아니면 그동안 너무 모르고 살아온건지...



1
Updated at 2016-07-19 22:33:06

진짜 사이트 계속 발품팔아서 자식들이 구매 대신해드리는게 가장 좋습니다 부모님들 어찌어찌 폰 가게사람들이랑 인연닿아 꼬임 당하시는데 진짜 터무니없는.... 저희 어머니는 저번에 갤럭시 S6였나 할원 10만에 하되, 무슨상조에 10년간 납부하는 조건에 끼워팔기 당하실뻔 했습니다. 누나랑 쟤가 뜯어말려서 무마됐는데 진짜 위험 하드라구여

WR
2016-07-19 22:47:59

이건 어쩔 수가 없는거라 제가 알면서도 막지는 못했습니다. 대략적으로 어느정도는 비싸게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딱 공시지원금만 받을 줄은 몰랐네요. 

2
Updated at 2016-07-19 22:37:01

눈탱이 맞을까봐 여기저기 알아보느라 피곤한 요즘이네요. 자동차랑 컴퓨터가 말썽이어도 센터 함부로 못가겠고 폰은 공기계 얻어쓰고 여름이라 놀러좀가려니 숙박에 음식점에...

WR
2016-07-19 22:50:12

진짜 공감합니다. 돈 나가는 거 뭘 해도 사람을 믿기가 힘들어요. 양심적인 분들도 많겠지만 비양심적으로 물먹이는 분들도 많아서 후... 


그거 알아본다고 소비하는 시간도 참 아깝네요. 
1
2016-07-19 22:49:59

3년전 엄마 아시는 곳이라 해서 따라간 곳이 헬로모바일 대리점이었습니다. 거기서 1.5기가 최소요금제로 노트2를 3년 노예계약당했네요 그 뒤로는 지인 안믿습니다.

WR
2016-07-19 22:51:06

3년계약 시러여... 저는 단통법이후로 폰은 통신사 거치질 않고있습니다 우훗... 

2016-07-19 22:57:36

이번에 삼성카드 관련해서 폰을 s6로 바꿨는데요 현금을 10만원 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통신사가 헬로모바일이라니까 와 그 통신사에서 3년 약정이셨어요? 10만원 더 드릴게요 하더랍니다

1
2016-07-19 22:55:22

단통법에서 어둠의루트 모르면 그냥 공홈에서 사는게 속편합니다

WR
2016-07-19 22:57:05

장사관계로 얽혀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단통법이후로는 복잡한게 싫어서 그냥 공기계 사서 쓰고있습니다 후후 약정 노예되는것도 싫고 참 펴해요. 
1
2016-07-19 23:05:04

전에 제 동생이 폰팔이 했는데 친족정도 되야 믿을 만 할 겁니다.

아니면 속는게 일상다반사라서요.
이제는 맘편하게 공기계를 삼성,lg대리점에서 사거나 애플에 주문할려고요.
WR
2016-07-19 23:06:36

저도 공기계만 구매하고있습니다. 나이가 더 드니까 그런데 드는 시간이랑 스트레스가 더 싫더라구요. 

2016-07-19 23:09:19

저는 공기계 구매가 더 속이 편하더군요.

중고로 구매하면 훨씬 속이 더 편하고, 문제가 생기면 바로 다시 바꿀수 있어서 저는 통신가 대리점서 사는 걸 피하게 되네요.
다만 동생은 뭔 바보같은짓을 하고 있노라면서 한마디 하더군요....
1
2016-07-19 23:07:41

아는 사람한테 사는거 아닌듯합니다.

WR
2016-07-19 23:28:17

얼마전에 980ti를 30에 지인주신다는 분도봤는데 으흣

1
2016-07-19 23:24:31

근데 후려친다는 표현은 심하게 싸게 팔때 쓰는 표현아닌가요?? 반대로 쓰신것 같은데..

WR
2016-07-19 23:27:07

응 바가지쓸때도 후려쳐맞았다는 표현쓰지않나요??

1
2016-07-19 23:29:32

매제가 장모님 폰 사드린다고 아는 사람 매장에서 폰을 사왔는데.... 매달 할부금이 나옵니다

WR
2016-07-19 23:31:32

할부금이야 어쩔수없죠. 얼마가 나오냐가 문제인건데 음...

2
2016-07-19 23:33:14

완납폰인데요

WR
2016-07-19 23:33:45

잉???

2016-07-20 00:05:50

전 그래서 그냥 공식매장에서 개통해드리네요

제폰은 그냥 공기계로 공홈에서 사구요

세상에 참 믿을사람 하나 없는거 같아요

2016-07-20 00:14:57

보험도... 진짜 아는사람이 더 하더라구요. 어머니 친구분, 심지어 제 상사까지..

그래도 다행히 최근에 정말 믿을만한(후려침 없이 최대한 고객이익쪽으로 설계해주는) 보험 전문가와 휴대폰 매장 사장님을 알게돼서 구제받긴 했는데..

 정말 어머니 친구분이나 상사한테 말도 안되는 뒤통수 맞았을땐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이래서 사람 함부로 믿으면 안된다고 하는건지.. 아는사람이라 믿고 가입하는 마음을 오히려 이용하는 그 악함에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힙니다
2016-07-20 00:45:22

예전에 말년 병장이 말년 복귀 하면서 햅틱을 40에 샀다고 자랑하는데 다른 동기는 공짜로 해왔던 기억이 나네요. 뽐뿌같은데서 활성화 되기 전에는 그냥 폰파리들한테 눈탱이 맞는게 일이었죠.

2016-07-20 08:47:40


지인거래가 장단점이 분명하긴 하죠.

그나마 지인거래를 할때는 지인이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인지를 알고

거래한다면 좀 도움이 되더군요.


가능하면 감정적이기 보다는 이성적인 지인과는 거래를 해도 되지만

반대인 경우의 지인과 거래하면 나중에 피곤해지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2016-07-20 08:53:15

저도 당하고 나서 4년째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지인한테 사면 하소연도 못하고그렇다고 싸게 사는 것도 아니고. 전 고장만 안나면 다음 기계는 노트10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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