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달리 미국은 집안 좋은 애들이 좋은 직장 얻는 걸 당연히 여긴다"

명문 로스쿨을 교육으로 이룩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나

개소리도 작작해야지... 미국에서 저런 개소리했다가 망신당합니다.

그걸 당연하다고 여긴다고 말하면 안되지.... 아이고 누가 보면 미국이 계급제를 인정하는 사회인줄 알겄소

진짜 뭔소린지.... 미국이나 다른 나라 갖다붙혀서 설명하면 사람들이 아 네 하고 수긍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는데 화나네요. 파랑분님 댓글에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단지 미국에서는 명문 집안 아니더라도 재능과 노력이 뒷받침 된다면 로스쿨이나 다른 명문대에 가는 것을 도와주는 시스템이 한국보다 훨씬 잘 되어있죠. 

그럼 미국 가시지 왜 여기 있어요. 괜히 욕 먹게

미국이 저러니까 괜찮다는 인식은 문제가 크지만, 미국이 실제로 저런 것은 맞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미국은 상류층과 일반인의 차이가 엄청나게 크고, 그 차이를 대부분 그냥 인정하고 사는 나라죠.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에서는 도덕적으로 지탄 받을만한 일들이 미국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향햐지기도 합니다. 하버드 학부 같은 경우 엄청나게 높은 비율이 legacy라고 해서 기부나 부모가 누구인지에 따라 입학이 정해지고, 학교 내에서도 출신이 좋은 학생들만 가입할 수 있는 클럽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에서 이랬다가는 온 나라가 난리가 날텐데, 미국에서는 그냥 용인이 되는 분위기입니다.
이게 좋다는게 절대 아니고, 저 사람 말처럼 미국 사회에 모순점이 많은건 맞다는 말입니다.

만약전쟁나도 잘나신분들이
앞장서서 목숨걸고 싸우고
평소 군복무도 혜택 받는만큼
열배정도 하고
전쟁터에서도 목숨 더 걸고 싸우면
인정해줄게요
재벌들 정치인 판반검사 등등
잘난 사람들이
세금 탈루에 뇌물에
병역 비리에
전쟁이든 국가 경제 힘든 상황오면
일반국민들 피로 버틸거면서
그렇게 잘난위정자들은
혼자서 전쟁터에서 천명분은 하겠죠?

미국이 저런건 사실이죠.

미국이 그런가 아닌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로스쿨 입학시스템이 불투명한데다가 "너그 아버지 뭐하시노?" 로 결정난다는게 웃긴거죠.

부유층이 출발선상이 다르다는 것과, 입학과정에 비리가 있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공고한 카스트 사회를 꿈꾸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법전으로 쳐맞을 소리하고 있네ㅋㅋ

한국에 잘나가는 사람들이 어디 미국 명문가 수준이던가요ㅋㅋㅋ

단두대 언제 수입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