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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ㅇㅇㅇㅇ의 시대를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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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06 01:53:05


네, 그렇습니다.
조코비치가 해냈습니다.
포핸드가 영 말을 듣지 않던 조코비치를 상대로 머레이가 1세트를 선취했지만, 중반부터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결국 조코비치가 커리어 첫 롤랑가로스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장면의 희생양이 되었네요.
머레이 쟁반슬램 달성

조코비치는 이렇게 4연속 그랜드슬램 우승, 커리어 그랜드슬램, 12번째 통산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달성합니다. 이제 페더러라는 한 스포츠의 GOAT에 도전하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과연 이번 대회가 새로운 황제의 탄생을 알리는 대관식이 될 것인지... 여러모로 기대가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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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06 01:55:27

역사상 GOAT에 근접한 선수들이 이렇게 연달아 나타난 경우가 있을까요.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조코비치의 다음 경기들이 기대됩니다. 머레이도 마지막 투혼 엄청 멋졌습니다

WR
1
2016-06-06 01:59:32

서로 다른 시대에 태어났다면 모두 커리어 20슬램이 가능했을 거라는 농담 같은 진담(?)이 나오게 하는 선수들이죠. 조코비치는 이제 농담 같았던 캘린더 골든슬램을 올해의 목표로 삼게 될 것 같고...

머레이도 지난 번처럼 무기력하게 무너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세 괴수들 사이에 치여서 정말 불운한 커리어를 보내고 있는 선수인데, 부디 커리어 후반에는 충분한 결실을 거뒀으면 좋겠네요.

2016-06-06 02:02:33
팬으로서 너무나도 기대했던 순간입니다~! 머레이 기세가 작년 프랑스오픈 이후 클레이에서 20승 2패였기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올해도 물먹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해냈습니다. 작년엔 8강에서 나달까지 이겨놓고 머레이랑 1박 2일 접전 후 결승에선 접신들린 바브링카에게 졌을땐 진짜 얼마나 아쉬웠는지...캘린더 그랜드슬램까진 안바라고 올림픽 우승만큼은 기회 왔을때 꼭 하길 바랍니다. 더불어 신시내티 마스터즈 까지 따내서 커리어 골든 마스터즈까지 달성한다면 정말 최고의 해가 될 것 같아요.
WR
2016-06-06 02:04:41

조심스레 커리어 골든그랜드+마스터스슬램 기대해봅니다.......

1
2016-06-06 02:13:23

저는 조코비치의 테크니션을 역대급이라 봅니다 그렇기에 저는 올해 메이저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올해 완성할거같기도 하고요

1
2016-06-06 03:03:39

진짜 어떻게 이렇게겹칠수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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